[간추린 단신] 서청원 씨 석방, 김영일 씨 실형

입력 2004.08.13 (22:0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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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썬앤문 사건과 관련된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에 대해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석방했습니다.
그러나 서울고등법원 형사4부는 대선자금 불법모금사건의 김영일 전 한나라당 사무총장에 대해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앵커: 법무부는 8.15광복절을 맞아 세풍사건의 이석희 씨 등 수형자 1057명을 내일 오전 가석방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가석방에는 무기수형자 1명과 무기형에서 20년형으로 감형된 11명, 10년 이상의 장기수형자 64명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앵커: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해 8월 이후 졸업한 전국의 전문대와 일반대학 졸업자 52만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문대 졸업자의 취업률이 77%로 4년제 대학 56% 보다 훨씬 높았으며 특히 금속분야 등 공학계열의 취업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앵커: 오늘 새벽 5시 반쯤 인천국제공항 내 소형기 주기장에서 아시아나공항서비스 소속 승합차가 주유를 기다리고 있던 미국 글로벌익스프레스 소속 20인승 경비행기 좌측 날개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탑승자 두 명이 다쳤습니다.
⊙앵커: 국가인권위원회는 오늘 2차대전 때 일본에서 원폭피해를 입은 한국인 2세에 대해 정부차원의 첫 실태조사를 벌이기로 하고 피해 현황과 건강 상태에 대한 연구를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에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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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서청원 씨 석방, 김영일 씨 실형
    • 입력 2004-08-13 21:57:45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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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썬앤문 사건과 관련된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에 대해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석방했습니다. 그러나 서울고등법원 형사4부는 대선자금 불법모금사건의 김영일 전 한나라당 사무총장에 대해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앵커: 법무부는 8.15광복절을 맞아 세풍사건의 이석희 씨 등 수형자 1057명을 내일 오전 가석방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가석방에는 무기수형자 1명과 무기형에서 20년형으로 감형된 11명, 10년 이상의 장기수형자 64명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앵커: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해 8월 이후 졸업한 전국의 전문대와 일반대학 졸업자 52만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문대 졸업자의 취업률이 77%로 4년제 대학 56% 보다 훨씬 높았으며 특히 금속분야 등 공학계열의 취업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앵커: 오늘 새벽 5시 반쯤 인천국제공항 내 소형기 주기장에서 아시아나공항서비스 소속 승합차가 주유를 기다리고 있던 미국 글로벌익스프레스 소속 20인승 경비행기 좌측 날개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탑승자 두 명이 다쳤습니다. ⊙앵커: 국가인권위원회는 오늘 2차대전 때 일본에서 원폭피해를 입은 한국인 2세에 대해 정부차원의 첫 실태조사를 벌이기로 하고 피해 현황과 건강 상태에 대한 연구를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에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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