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태권도·양궁 국제신호 제작

입력 2004.08.13 (22:0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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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한국방송은 이번 올림픽 중계방송 가운데 태권도와 양궁 두 종목에서 국내 방송 사상 처음으로 국제신호를 제작합니다.
보도에 유원중 기자입니다.
⊙기자: 환희와 감동의 스포츠축제 올림픽이 전세계인의 이목을 아테네로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본없는 드라마로 사람들을 열광시키는 스포츠 뒤에는 언제나 방송 영상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눈깜짝할 사이에 치고 받는 태권도의 힘과 스피드.
심장이 멎을 것 같은 긴장감과 과녁을 뚫는 통쾌함이 어우러진 양궁경기.
아테네올림픽에서 이 두 경기는 KBS가 만든 화면을 전세계인이 시청하게 됩니다.
⊙자크 로게(IOC 위원장): 국제신호 제작 참여는 KBS의 중계 제작 능력을 전세계에 입증하는 것으로 완벽한 결과를 보여 줄 것으로 믿습니다.
⊙기자: 서울올림픽과 한일월드컵을 통해 국제적 방송사로 자리잡은 KBS는 이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올림픽경기의 국제신호를 제작하는 방송사로 도약했습니다.
⊙이동현(KBS 스포츠중계팀 프로듀서): 스포츠를 넘어서는 각종 첨단장비와 국내외 중계방송을 통해 검증된 인력을 엄선해 국제신호 제작에 참가하고 있는 다른 어느 방송사 못지않은 수준높은 영상을 선보일 것입니다.
⊙기자: 한국방송 KBS는 국제 신호 제작을 계기로 올림픽은 물론 국제스포츠 방송의 핵심 일원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유원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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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태권도·양궁 국제신호 제작
    • 입력 2004-08-13 21:57:46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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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한국방송은 이번 올림픽 중계방송 가운데 태권도와 양궁 두 종목에서 국내 방송 사상 처음으로 국제신호를 제작합니다. 보도에 유원중 기자입니다. ⊙기자: 환희와 감동의 스포츠축제 올림픽이 전세계인의 이목을 아테네로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본없는 드라마로 사람들을 열광시키는 스포츠 뒤에는 언제나 방송 영상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눈깜짝할 사이에 치고 받는 태권도의 힘과 스피드. 심장이 멎을 것 같은 긴장감과 과녁을 뚫는 통쾌함이 어우러진 양궁경기. 아테네올림픽에서 이 두 경기는 KBS가 만든 화면을 전세계인이 시청하게 됩니다. ⊙자크 로게(IOC 위원장): 국제신호 제작 참여는 KBS의 중계 제작 능력을 전세계에 입증하는 것으로 완벽한 결과를 보여 줄 것으로 믿습니다. ⊙기자: 서울올림픽과 한일월드컵을 통해 국제적 방송사로 자리잡은 KBS는 이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올림픽경기의 국제신호를 제작하는 방송사로 도약했습니다. ⊙이동현(KBS 스포츠중계팀 프로듀서): 스포츠를 넘어서는 각종 첨단장비와 국내외 중계방송을 통해 검증된 인력을 엄선해 국제신호 제작에 참가하고 있는 다른 어느 방송사 못지않은 수준높은 영상을 선보일 것입니다. ⊙기자: 한국방송 KBS는 국제 신호 제작을 계기로 올림픽은 물론 국제스포츠 방송의 핵심 일원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유원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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