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탈북자 정책 기조 변함없어" 外 4건

입력 2004.08.18 (22:4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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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입국을 희망하는 모든 탈북자를 인도적 차원에서 받아들인다는 정부의 탈북자 정책 기조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반 장관은 다만 NGO 주도의 탈북자 입국은 외교적 부담을 줄 수 있는 만큼 자제되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철도청은 오는 20일쯤 고속철 이용객이 1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계기로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승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부 구간에서 한 달 동안 요금을 30% 깎아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지난달 KBS 9시뉴스에 보도됐던 취업면접사기단 7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직원모집 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찾아온 주부들이 면접을 보는 사이 대기석에 놓아둔 가방에서 카드를 몰래 꺼내 복제하는 수법으로 300여 장의 카드를 복제해 1억여 원을 몰래 인출한 혐의입니다.
⊙앵커: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수요예배를 시키는 것은 종교의 자유에 반한다며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다 제적된 전 대광고 학생회장 강의석 군이 오늘 대광학원을 상대로 퇴학처분 무효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앵커: 주한 미국대사관은 오는 23일부터 미국 비자신청자들은 인터뷰에 앞서 양쪽 검지의 지문을 입력해야 한다면서 이는 9.11테러 이후 미국 국경안보 강화를 위해 전세계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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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뉴스]"탈북자 정책 기조 변함없어" 外 4건
    • 입력 2004-08-18 21:45:52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입국을 희망하는 모든 탈북자를 인도적 차원에서 받아들인다는 정부의 탈북자 정책 기조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반 장관은 다만 NGO 주도의 탈북자 입국은 외교적 부담을 줄 수 있는 만큼 자제되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철도청은 오는 20일쯤 고속철 이용객이 1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계기로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승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부 구간에서 한 달 동안 요금을 30% 깎아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지난달 KBS 9시뉴스에 보도됐던 취업면접사기단 7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직원모집 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찾아온 주부들이 면접을 보는 사이 대기석에 놓아둔 가방에서 카드를 몰래 꺼내 복제하는 수법으로 300여 장의 카드를 복제해 1억여 원을 몰래 인출한 혐의입니다. ⊙앵커: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수요예배를 시키는 것은 종교의 자유에 반한다며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다 제적된 전 대광고 학생회장 강의석 군이 오늘 대광학원을 상대로 퇴학처분 무효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앵커: 주한 미국대사관은 오는 23일부터 미국 비자신청자들은 인터뷰에 앞서 양쪽 검지의 지문을 입력해야 한다면서 이는 9.11테러 이후 미국 국경안보 강화를 위해 전세계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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