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아테네]전병관 뒤 12년 만에 은메달
입력 2004.08.19 (22:06)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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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미있는 은메달은 역도에서도 나왔습니다.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입니다.
신강문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 역도사에 값진 은메달을 바친 이배영 선수.
높게만 보였던 올림픽 무대에 당당한 은메달로 등장했습니다.
2위 자리를 사실상 확정짓는 용상 2차 시기에서 이배영은 종전 자신의 최고 기록인 190kg을 들어올렸습니다.
1위를 달리던 중국 선수가 2, 3차 시기에 잇따라 실패하자 이배영은 금메달을 향해 과감한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무려 5kg을 더 올린 195kg에 도전.
금메달을 향한 이배영의 다부진 기합소리가 터져나왔지만 끝내 역부족이었습니다.
⊙이배영(역도 국가대표): 마지막에 좀 95를 계획대로 원래는 하는 건데 좀 못해서 아쉽기는 하네요.
모든 지금 제가 이렇게 은메달 딴 거 모든 국민들이 다 응원해 주셔가지고 너무 감사하고요.
⊙기자: 아테네를 향한 4년간의 피땀어린 노력 끝에 당당히 은메달을 따낸 이배영은 12년 만에 귀한 올림픽 메달을 한국 역도계에 안겼습니다.
KBS뉴스 신강문입니다.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입니다.
신강문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 역도사에 값진 은메달을 바친 이배영 선수.
높게만 보였던 올림픽 무대에 당당한 은메달로 등장했습니다.
2위 자리를 사실상 확정짓는 용상 2차 시기에서 이배영은 종전 자신의 최고 기록인 190kg을 들어올렸습니다.
1위를 달리던 중국 선수가 2, 3차 시기에 잇따라 실패하자 이배영은 금메달을 향해 과감한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무려 5kg을 더 올린 195kg에 도전.
금메달을 향한 이배영의 다부진 기합소리가 터져나왔지만 끝내 역부족이었습니다.
⊙이배영(역도 국가대표): 마지막에 좀 95를 계획대로 원래는 하는 건데 좀 못해서 아쉽기는 하네요.
모든 지금 제가 이렇게 은메달 딴 거 모든 국민들이 다 응원해 주셔가지고 너무 감사하고요.
⊙기자: 아테네를 향한 4년간의 피땀어린 노력 끝에 당당히 은메달을 따낸 이배영은 12년 만에 귀한 올림픽 메달을 한국 역도계에 안겼습니다.
KBS뉴스 신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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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아테네]전병관 뒤 12년 만에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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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의미있는 은메달은 역도에서도 나왔습니다.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입니다.
신강문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 역도사에 값진 은메달을 바친 이배영 선수.
높게만 보였던 올림픽 무대에 당당한 은메달로 등장했습니다.
2위 자리를 사실상 확정짓는 용상 2차 시기에서 이배영은 종전 자신의 최고 기록인 190kg을 들어올렸습니다.
1위를 달리던 중국 선수가 2, 3차 시기에 잇따라 실패하자 이배영은 금메달을 향해 과감한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무려 5kg을 더 올린 195kg에 도전.
금메달을 향한 이배영의 다부진 기합소리가 터져나왔지만 끝내 역부족이었습니다.
⊙이배영(역도 국가대표): 마지막에 좀 95를 계획대로 원래는 하는 건데 좀 못해서 아쉽기는 하네요.
모든 지금 제가 이렇게 은메달 딴 거 모든 국민들이 다 응원해 주셔가지고 너무 감사하고요.
⊙기자: 아테네를 향한 4년간의 피땀어린 노력 끝에 당당히 은메달을 따낸 이배영은 12년 만에 귀한 올림픽 메달을 한국 역도계에 안겼습니다.
KBS뉴스 신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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