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버스에서 올림픽 생생하게!
입력 2004.08.19 (22:06)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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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달리는 차 속에서도 TV방송 등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지상파 DMB 시험방송이 실시됐습니다.
시내버스에서 보는 깨끗한 올림픽 방송, 백진원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과 환호하는 관객들.
아테네올림픽의 금메달 소식이 달리는 시내버스에서도 생생하게 전해집니다.
⊙나승희(서울시 목동): 그전에는 차가 달리면 화면이 끊겼다, 나왔다, 끊겼다 지직거리고 그랬는데 지금은 화면 자체가 되게 깨끗하게 잘 나오는 것 같아요.
⊙기자: 지상파 DMB, 즉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의 송수신시험이 관악산송신소와 서울의 일부 시내버스에서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같은 이동멀티미디어 방송은 KBS와 삼성전자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했습니다.
⊙엄민형(KBS DMB추진팀장): 비디오보다는 훨씬 더 퀄리티가 높고요.
DVD에 버금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음질은 CD수준의 음질입니다.
⊙기자: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하용수(삼성전자 수석연구원): 증권이라든지 날씨라든지 또한 교통상황 같은 것들을 데이터로 직접 받아서 그것들을 어디서든지 보실 수 있는 그런 서비스가 앞으로 무궁무진하게 펼쳐지게 될 것입니다.
⊙기자: 지상파 DMB 방송은 시속 150km 이상의 속도에서도 깨끗한 화면을 즐길 수 있으며 위성 DMB와는 달리 단말기만 구입하면 별도의 이용료가 들지 않습니다.
앞으로 지상파 DMB가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면 이처럼 5, 6인치 크기의 PDA나 휴대전화로도 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됩니다.
사업자 선정과 단말기 보급이 이루어지면 지상파 DMB는 늦어도 내년 초까지는 상용화될 전망입니다.
KBS뉴스 백진원입니다.
시내버스에서 보는 깨끗한 올림픽 방송, 백진원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과 환호하는 관객들.
아테네올림픽의 금메달 소식이 달리는 시내버스에서도 생생하게 전해집니다.
⊙나승희(서울시 목동): 그전에는 차가 달리면 화면이 끊겼다, 나왔다, 끊겼다 지직거리고 그랬는데 지금은 화면 자체가 되게 깨끗하게 잘 나오는 것 같아요.
⊙기자: 지상파 DMB, 즉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의 송수신시험이 관악산송신소와 서울의 일부 시내버스에서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같은 이동멀티미디어 방송은 KBS와 삼성전자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했습니다.
⊙엄민형(KBS DMB추진팀장): 비디오보다는 훨씬 더 퀄리티가 높고요.
DVD에 버금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음질은 CD수준의 음질입니다.
⊙기자: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하용수(삼성전자 수석연구원): 증권이라든지 날씨라든지 또한 교통상황 같은 것들을 데이터로 직접 받아서 그것들을 어디서든지 보실 수 있는 그런 서비스가 앞으로 무궁무진하게 펼쳐지게 될 것입니다.
⊙기자: 지상파 DMB 방송은 시속 150km 이상의 속도에서도 깨끗한 화면을 즐길 수 있으며 위성 DMB와는 달리 단말기만 구입하면 별도의 이용료가 들지 않습니다.
앞으로 지상파 DMB가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면 이처럼 5, 6인치 크기의 PDA나 휴대전화로도 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됩니다.
사업자 선정과 단말기 보급이 이루어지면 지상파 DMB는 늦어도 내년 초까지는 상용화될 전망입니다.
KBS뉴스 백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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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리는 버스에서 올림픽 생생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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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달리는 차 속에서도 TV방송 등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지상파 DMB 시험방송이 실시됐습니다.
시내버스에서 보는 깨끗한 올림픽 방송, 백진원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과 환호하는 관객들.
아테네올림픽의 금메달 소식이 달리는 시내버스에서도 생생하게 전해집니다.
⊙나승희(서울시 목동): 그전에는 차가 달리면 화면이 끊겼다, 나왔다, 끊겼다 지직거리고 그랬는데 지금은 화면 자체가 되게 깨끗하게 잘 나오는 것 같아요.
⊙기자: 지상파 DMB, 즉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의 송수신시험이 관악산송신소와 서울의 일부 시내버스에서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같은 이동멀티미디어 방송은 KBS와 삼성전자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했습니다.
⊙엄민형(KBS DMB추진팀장): 비디오보다는 훨씬 더 퀄리티가 높고요.
DVD에 버금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음질은 CD수준의 음질입니다.
⊙기자: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하용수(삼성전자 수석연구원): 증권이라든지 날씨라든지 또한 교통상황 같은 것들을 데이터로 직접 받아서 그것들을 어디서든지 보실 수 있는 그런 서비스가 앞으로 무궁무진하게 펼쳐지게 될 것입니다.
⊙기자: 지상파 DMB 방송은 시속 150km 이상의 속도에서도 깨끗한 화면을 즐길 수 있으며 위성 DMB와는 달리 단말기만 구입하면 별도의 이용료가 들지 않습니다.
앞으로 지상파 DMB가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면 이처럼 5, 6인치 크기의 PDA나 휴대전화로도 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됩니다.
사업자 선정과 단말기 보급이 이루어지면 지상파 DMB는 늦어도 내년 초까지는 상용화될 전망입니다.
KBS뉴스 백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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