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단신]美, '北, 인권 문제 개선 조건' 外 4건

입력 2004.08.19 (22:06)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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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단신입니다.
미 국무부의 존 볼튼 국제 안보담당 차관은 오늘 북한은 생화학무기와 탄도미사일 문제, 심각한 인권문제를 해결해야만 미국과의 관계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앵커: 오늘 낮 1시 반쯤 국철 1호선 부천역에서 인천으로 향하던 열차에서 불이 나 승객 2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은 전동기 과열로 일어났지만 출동한 역무원들이 곧바로 진화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앵커: 여야 의원 24명은 오늘 집단급식증가에 따른 위생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급식소 시설기준을 강화하고 식중독 등 중대한 위생사고가 발생할 경우 총괄 관리자인 영양사까지 처벌하는 식품위생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앵커: 대법원 1부는 지난 98년 대북접촉 기밀 폭로사건 과정에서 대북광고기획사인 아시아커뮤니케이션 직원이 흑금성이라는 별명과 함께 대북 공작원으로 확인돼 대북사업에 차질을 빚었다며 이 회사가 제기한 소송에서 국가는 원고에게 6억 5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앵커: 교육인적자원부 집계 결과 출산율 감소로 인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수가 올해만 해도 지난해에 비해 1만 2000여 명이 줄어드는 등 2년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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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단신]美, '北, 인권 문제 개선 조건' 外 4건
    • 입력 2004-08-19 22:04:22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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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단신입니다. 미 국무부의 존 볼튼 국제 안보담당 차관은 오늘 북한은 생화학무기와 탄도미사일 문제, 심각한 인권문제를 해결해야만 미국과의 관계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앵커: 오늘 낮 1시 반쯤 국철 1호선 부천역에서 인천으로 향하던 열차에서 불이 나 승객 2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은 전동기 과열로 일어났지만 출동한 역무원들이 곧바로 진화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앵커: 여야 의원 24명은 오늘 집단급식증가에 따른 위생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급식소 시설기준을 강화하고 식중독 등 중대한 위생사고가 발생할 경우 총괄 관리자인 영양사까지 처벌하는 식품위생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앵커: 대법원 1부는 지난 98년 대북접촉 기밀 폭로사건 과정에서 대북광고기획사인 아시아커뮤니케이션 직원이 흑금성이라는 별명과 함께 대북 공작원으로 확인돼 대북사업에 차질을 빚었다며 이 회사가 제기한 소송에서 국가는 원고에게 6억 5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앵커: 교육인적자원부 집계 결과 출산율 감소로 인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수가 올해만 해도 지난해에 비해 1만 2000여 명이 줄어드는 등 2년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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