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단신]신승남 前 총장, 항소심서 유죄 外 4건

입력 2004.08.20 (21:5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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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는 이용호 게이트 수사 과정에서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신승남 전 검찰총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신 전 총장의 혐의가 인정된다며 무죄를 선고했던 원심을 깨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앵커: 보건복지부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내 제왕절개 불만율을 세계보건기구 권장기준인 10%로 낮추기 위해 제왕절개 시술 기준을 엄격히 하고 자연분만을 유도하는 방안 등 제왕절개 억제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서울고등법원 형사3부는 지난해 12월 6살난 아들과 5살 딸 등 두 자녀를 한강에 던져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5살 이 모씨에 대해서 원심대로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앵커: 청와대는 지난달 중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패러디 파문으로 직위 해제된 뒤 대기 상태였던 안영배 전 국정홍보비서관을 국내 언론비서관으로 전보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은 국민에 대한 사과가 거짓이었고 야당 정치인에 대한 성적폄훼를 당연시하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앵커: 민주노동당과 민주당, 자민련 등 야 3당은 오늘 교섭단체에 국고보조금 50%를 먼저 배분하도록 한 정치자금법과 국회법 관련 조항은 헌법에 보장된 평등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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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단신]신승남 前 총장, 항소심서 유죄 外 4건
    • 입력 2004-08-20 21:57:38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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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는 이용호 게이트 수사 과정에서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신승남 전 검찰총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신 전 총장의 혐의가 인정된다며 무죄를 선고했던 원심을 깨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앵커: 보건복지부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내 제왕절개 불만율을 세계보건기구 권장기준인 10%로 낮추기 위해 제왕절개 시술 기준을 엄격히 하고 자연분만을 유도하는 방안 등 제왕절개 억제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서울고등법원 형사3부는 지난해 12월 6살난 아들과 5살 딸 등 두 자녀를 한강에 던져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5살 이 모씨에 대해서 원심대로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앵커: 청와대는 지난달 중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패러디 파문으로 직위 해제된 뒤 대기 상태였던 안영배 전 국정홍보비서관을 국내 언론비서관으로 전보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은 국민에 대한 사과가 거짓이었고 야당 정치인에 대한 성적폄훼를 당연시하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앵커: 민주노동당과 민주당, 자민련 등 야 3당은 오늘 교섭단체에 국고보조금 50%를 먼저 배분하도록 한 정치자금법과 국회법 관련 조항은 헌법에 보장된 평등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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