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박지은, 아쉬운 준우승

입력 2004.08.30 (22:1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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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여자프로골프대회투어 와코비아클래식에서 박지은이 막판 난조로 아깝게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주한 기자입니다.
⊙기자: 13번홀 1m도 채 안 되는 짧은 거리 파퍼팅.
그러나 공은 홀컵 가장자리에 부딪친 뒤 튕겨져 나오면서 두번째 보기가 됩니다.
박지은은 결국 막판 맹추격에 나선 멕시코의 오초아에게 1위 자리를 내주고 시즌 두번째 우승 기회를 놓쳐버렸습니다.
PGA 뷰익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입니다.
미국의 우디 오스틴이 연장 접전 끝에 팀 해런을 따돌리고 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하며 9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초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에 새로 이름을 올린 마이클 오웬.
홈 개막전에서 교체 투입된 마이클 오웬의 자로 잰 듯한 패스가 호나우두의 결승골로 이어집니다.
오웬은 팀의 1:0 승리를 안겨주면서 프리메라리그의 데뷔전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유로 2004가 낳은 축구신동 웨인 루니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루니는 이적료로 2500만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500억원을 제의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뉴스 김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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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GA 박지은, 아쉬운 준우승
    • 입력 2004-08-30 21:57:11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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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여자프로골프대회투어 와코비아클래식에서 박지은이 막판 난조로 아깝게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주한 기자입니다. ⊙기자: 13번홀 1m도 채 안 되는 짧은 거리 파퍼팅. 그러나 공은 홀컵 가장자리에 부딪친 뒤 튕겨져 나오면서 두번째 보기가 됩니다. 박지은은 결국 막판 맹추격에 나선 멕시코의 오초아에게 1위 자리를 내주고 시즌 두번째 우승 기회를 놓쳐버렸습니다. PGA 뷰익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입니다. 미국의 우디 오스틴이 연장 접전 끝에 팀 해런을 따돌리고 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하며 9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초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에 새로 이름을 올린 마이클 오웬. 홈 개막전에서 교체 투입된 마이클 오웬의 자로 잰 듯한 패스가 호나우두의 결승골로 이어집니다. 오웬은 팀의 1:0 승리를 안겨주면서 프리메라리그의 데뷔전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유로 2004가 낳은 축구신동 웨인 루니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루니는 이적료로 2500만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500억원을 제의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뉴스 김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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