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영웅들 금의환향 外 2건

입력 2004.08.31 (22:1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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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테네올림픽에서 조국 이스라엘에 사상 첫 금메달을 안기며 영웅으로 떠오른 프리드만이 자국민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수도 텔아비브에 도착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한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나라 선수단 본진이 귀국한 오늘 독일 등 다른 나라의 올림픽 전사들도 고국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이 가운데 최고 스타는 조국 이스라엘에 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안긴 프리드만.
프리드만은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따낸 금메달을 72년 뮌헨대회 때 테러로 희생된 선배 선수들에게 헌정한다고 밝혀 화제가 됐었습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발렌시아와 비아레알이 위협적인 프리킥을 선보이며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주고 받습니다.
결국 발렌시아는 비아레알을 2:1, 한 점 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755개로 미국 프로야구 통산 홈런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행크 아론은 베이브루스보다 배리 본즈가 더욱 무서운 타자라며 메이저리그 최고의 타자로 본즈를 꼽았습니다.
행크 아론은 또 본즈가 1940년대 뛰었다면 4할 5푼을 쳤을 타자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홈런 기록도 결국 본즈가 깰 것이라고 장담했습니다.
KBS뉴스 김도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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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영웅들 금의환향 外 2건
    • 입력 2004-08-31 21:57:18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아테네올림픽에서 조국 이스라엘에 사상 첫 금메달을 안기며 영웅으로 떠오른 프리드만이 자국민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수도 텔아비브에 도착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한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나라 선수단 본진이 귀국한 오늘 독일 등 다른 나라의 올림픽 전사들도 고국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이 가운데 최고 스타는 조국 이스라엘에 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안긴 프리드만. 프리드만은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따낸 금메달을 72년 뮌헨대회 때 테러로 희생된 선배 선수들에게 헌정한다고 밝혀 화제가 됐었습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발렌시아와 비아레알이 위협적인 프리킥을 선보이며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주고 받습니다. 결국 발렌시아는 비아레알을 2:1, 한 점 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755개로 미국 프로야구 통산 홈런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행크 아론은 베이브루스보다 배리 본즈가 더욱 무서운 타자라며 메이저리그 최고의 타자로 본즈를 꼽았습니다. 행크 아론은 또 본즈가 1940년대 뛰었다면 4할 5푼을 쳤을 타자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홈런 기록도 결국 본즈가 깰 것이라고 장담했습니다. KBS뉴스 김도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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