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대한방직 터 철거 공사 중지하고 안전 점검해야”

입력 2022.12.30 (19:34) 수정 2022.12.30 (19: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29) 옛 대한방직 터 폐공장 철거 현장에서 석면 가림막 공사를 하던 외국인 노동자가 6미터 아래로 떨어져 숨진 사고와 관련해 노동단체가 진상 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오늘(30) 성명을 내고 전주시와 자광이 '대한방직 개발'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화려한 철거 행사를 한 뒤 개발 속도전을 벌이고 있다면서, 안전조치가 소홀했던 게 아닌지 따져봐야 한다며 당장 작업을 멈추고 안전 실태를 꼼꼼히 점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옛 대한방직 터 철거 공사 중지하고 안전 점검해야”
    • 입력 2022-12-30 19:34:36
    • 수정2022-12-30 19:36:34
    뉴스7(전주)
어제(29) 옛 대한방직 터 폐공장 철거 현장에서 석면 가림막 공사를 하던 외국인 노동자가 6미터 아래로 떨어져 숨진 사고와 관련해 노동단체가 진상 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오늘(30) 성명을 내고 전주시와 자광이 '대한방직 개발'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화려한 철거 행사를 한 뒤 개발 속도전을 벌이고 있다면서, 안전조치가 소홀했던 게 아닌지 따져봐야 한다며 당장 작업을 멈추고 안전 실태를 꼼꼼히 점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