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마, 금메달급 환대 外 2건

입력 2004.09.02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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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테네올림픽 마라톤에서 관중 난입으로 3위를 기록한 브라질의 리마가 고국에서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돌발방황 속에 금메달을 놓친 리마.
금메달을 목에 걸지는 못했지만 금메달 이상의 환대를 받으며 브라질의 영웅으로 떠올랐습니다.
금메달 포상금에 해당하는 7600만원을 받았고 각종 환영행사에 초대되며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리마는 자신을 밀친 관중도 용서한다고 말해 더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아테네올림픽 방송 중계권료가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중계권료로 15억달러를 벌어들여 1980년 모스크바올림픽에 비해 15배가 넘는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남자 테니스 1인자인 로저 페더러가 절묘한 샷을 연이어 선보입니다.
페더러는 바그다트스를 3:1로 물리치고 US오픈테니스 3회전에 진출했습니다.
파격적인 복장으로 경기에 나선 세레나 윌리엄스는 워티스를 2:0으로 제치고 2회전을 통과했습니다.
미네소타의 유격수인 구즈만이 환상적인 수비를 펼쳐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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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리마, 금메달급 환대 外 2건
    • 입력 2004-09-02 21:55:46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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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테네올림픽 마라톤에서 관중 난입으로 3위를 기록한 브라질의 리마가 고국에서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돌발방황 속에 금메달을 놓친 리마. 금메달을 목에 걸지는 못했지만 금메달 이상의 환대를 받으며 브라질의 영웅으로 떠올랐습니다. 금메달 포상금에 해당하는 7600만원을 받았고 각종 환영행사에 초대되며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리마는 자신을 밀친 관중도 용서한다고 말해 더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아테네올림픽 방송 중계권료가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중계권료로 15억달러를 벌어들여 1980년 모스크바올림픽에 비해 15배가 넘는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남자 테니스 1인자인 로저 페더러가 절묘한 샷을 연이어 선보입니다. 페더러는 바그다트스를 3:1로 물리치고 US오픈테니스 3회전에 진출했습니다. 파격적인 복장으로 경기에 나선 세레나 윌리엄스는 워티스를 2:0으로 제치고 2회전을 통과했습니다. 미네소타의 유격수인 구즈만이 환상적인 수비를 펼쳐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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