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앵커: 러시아는 군 특수부대를 투입해 40분 만에 북오세티야공화국의 학교 인질극을 진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사상자가 생겼습니다. 경기도 포천의 군부대에서 대전차화기시범도중 오발사고로 사병 2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
우라늄 분리실험을 확인하러 온 IAEA 사찰단이 조사를 거의 마무리했습니다.
정부는 이 실험이 순수한 학술적 연구였음을 강조했습니다.
상습 강도 용의자가 콜택시 기사들의 추격을 받고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콜택시 기사들은 무선교신을 해 가며 이 용의자를 30km나 추적해 신고했습니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돼지를 도축해 유통시킨 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고기를 제대로 익히지 않고 먹을 경우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좋은 조건을 내걸어 마구잡이로 회원권을 남발했던 콘도업체들이 막상 만기가 되자 경영악화를 이유로 보증금을 환불해 주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과 부산의 세 곳 이내에 외국인 전용카지노를 새로 하도록 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