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시-페더러, US오픈 결승 外 3건

입력 2004.09.07 (21:5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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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남자 테니스의 간판스타 안드레 애애가시와 로저 페더러가 US 오픈 8강전에서 만나 사실상의 결승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애거시의 노련미가 아르메니아의 사르키스를 압도합니다.
관록의 애거시는 사르키스를 3:0으로 가볍게 꺾고 8강에 올라 페더러와 사실상의 결승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벨기에 에넹의 감각적인 리턴입니다.
그러나 패기 넘치는 러시아 페트로바에 일격을 당해 8강진출이 좌절됐습니다.
도이체방크골프 12번홀에서 나온 타이거 우즈의 칩샷입니다.
환상적인 버디로 골프황제의 저력을 보여줬지만 공동 2위에 그쳐 264주 만에 세계 지존의 자리를 내줬습니다.
마라도나가 아르헨티나를 떠나 제2의 고향으로 여기는 쿠바에서 마약치료를 받게 됐습니다.
허리케인 프랜시스 때문에 6시간이나 경기가 늦게 시작돼 항의도 하지만 홈런성 타구를 잡는 데 몸을 날리고 클리브랜드의 중견수 클리프처럼 멋진 플레이를 펼치는 메이저리거를 팬들은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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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가시-페더러, US오픈 결승 外 3건
    • 입력 2004-09-07 21:56:15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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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남자 테니스의 간판스타 안드레 애애가시와 로저 페더러가 US 오픈 8강전에서 만나 사실상의 결승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애거시의 노련미가 아르메니아의 사르키스를 압도합니다. 관록의 애거시는 사르키스를 3:0으로 가볍게 꺾고 8강에 올라 페더러와 사실상의 결승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벨기에 에넹의 감각적인 리턴입니다. 그러나 패기 넘치는 러시아 페트로바에 일격을 당해 8강진출이 좌절됐습니다. 도이체방크골프 12번홀에서 나온 타이거 우즈의 칩샷입니다. 환상적인 버디로 골프황제의 저력을 보여줬지만 공동 2위에 그쳐 264주 만에 세계 지존의 자리를 내줬습니다. 마라도나가 아르헨티나를 떠나 제2의 고향으로 여기는 쿠바에서 마약치료를 받게 됐습니다. 허리케인 프랜시스 때문에 6시간이나 경기가 늦게 시작돼 항의도 하지만 홈런성 타구를 잡는 데 몸을 날리고 클리브랜드의 중견수 클리프처럼 멋진 플레이를 펼치는 메이저리거를 팬들은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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