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앵커: 열린우리당 주도로 조사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친일진상 규명법 개정안에 여야간의 논란 끝에 상정돼 본회의에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총선을 앞두고 정당인으로부터 1만 5000원짜리 설날 선물을 받은 유권자 등 600여 명이 검찰에 줄줄이 소환돼 조사받고 있습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 김현철 씨가 20억원의 불법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소환됐습니다.
김 씨는 검찰에서 이잣돈이라고 해명했습니다.
1250명의 사상자를 낸 러시아 인질극 당시의 현장 화면이 공개됐습니다.
세계 곳곳에서는 반테러 시위의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강원도 동해시 대진항 방파제에서 구보를 하던 군인 5명이 높은 파도에 휩쓸려 이 가운데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우리나라 최대의 물놀이 공원이라는 용인의 캐리비안베이가 8년 동안 목욕탕물 수준으로 수질을 유지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주유소에서 경유차에 휘발유를 잘못 넣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모르고 차량을 운행할 경우 엔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