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 청신호
입력 2004.09.08 (22:1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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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승리로 우리나라는 독일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계속해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축구 대표팀은 베트남의 밀집수비를 힘겹게 넘어 일단 한숨은 돌릴 수 있게 됐습니다.
자칫 패했더라면 최종 예선 진출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될 수 있었지만 역전승으로 위기를 넘겼습니다.
3승 1무, 승점 10점으로 7조 선두를 지킨 대표팀은 이제 다음 달 13일 1차전에서 2:0으로 꺾은 레바논만 물리치면 사실상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짓습니다.
아시아에 배정된 독일월드컵 출전권은 4장 반.
2차 예선 8개팀이 2개 조로 나누어 최종 예선을 치러 각 조 1, 2위팀에게 4장의 본선 직행 티켓이 주어지게 됩니다.
남은 반 장은 각 조 3위팀이 맞대결을 벌여 그 승자가 북중미 4위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러 주인을 가립니다.
2차 예선이 중반을 넘어선 현재 아시아 예선은 한중일 세 나라와 중동팀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베트남과의 경기에서 보듯 우리나라는 허술한 수비와 조직력 등 적지 않은 과제를 남겼습니다.
전 세계가 놀라고 전 국민이 하나됐던 2002년 6월의 감동을 재현하기 위해서는 베트남전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계속해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축구 대표팀은 베트남의 밀집수비를 힘겹게 넘어 일단 한숨은 돌릴 수 있게 됐습니다.
자칫 패했더라면 최종 예선 진출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될 수 있었지만 역전승으로 위기를 넘겼습니다.
3승 1무, 승점 10점으로 7조 선두를 지킨 대표팀은 이제 다음 달 13일 1차전에서 2:0으로 꺾은 레바논만 물리치면 사실상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짓습니다.
아시아에 배정된 독일월드컵 출전권은 4장 반.
2차 예선 8개팀이 2개 조로 나누어 최종 예선을 치러 각 조 1, 2위팀에게 4장의 본선 직행 티켓이 주어지게 됩니다.
남은 반 장은 각 조 3위팀이 맞대결을 벌여 그 승자가 북중미 4위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러 주인을 가립니다.
2차 예선이 중반을 넘어선 현재 아시아 예선은 한중일 세 나라와 중동팀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베트남과의 경기에서 보듯 우리나라는 허술한 수비와 조직력 등 적지 않은 과제를 남겼습니다.
전 세계가 놀라고 전 국민이 하나됐던 2002년 6월의 감동을 재현하기 위해서는 베트남전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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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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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9-08 21:18:08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오늘 승리로 우리나라는 독일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계속해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축구 대표팀은 베트남의 밀집수비를 힘겹게 넘어 일단 한숨은 돌릴 수 있게 됐습니다.
자칫 패했더라면 최종 예선 진출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될 수 있었지만 역전승으로 위기를 넘겼습니다.
3승 1무, 승점 10점으로 7조 선두를 지킨 대표팀은 이제 다음 달 13일 1차전에서 2:0으로 꺾은 레바논만 물리치면 사실상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짓습니다.
아시아에 배정된 독일월드컵 출전권은 4장 반.
2차 예선 8개팀이 2개 조로 나누어 최종 예선을 치러 각 조 1, 2위팀에게 4장의 본선 직행 티켓이 주어지게 됩니다.
남은 반 장은 각 조 3위팀이 맞대결을 벌여 그 승자가 북중미 4위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러 주인을 가립니다.
2차 예선이 중반을 넘어선 현재 아시아 예선은 한중일 세 나라와 중동팀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베트남과의 경기에서 보듯 우리나라는 허술한 수비와 조직력 등 적지 않은 과제를 남겼습니다.
전 세계가 놀라고 전 국민이 하나됐던 2002년 6월의 감동을 재현하기 위해서는 베트남전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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