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만에 다시 부르는 '편지'
입력 2004.09.08 (22:1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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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편지라는 노래로 지난 1970년대를 풍미했던 포크듀엣 어니언스가 30년 만에 재결합했습니다.
장혜윤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70년대 청춘의 감성을 파고들었던 편지가 30년 만에 다시 불려지고 있습니다.
20대 청바지 청년으로 이 노래를 불렀던 그룹 어니언스도 50대 초반 장년의 신사가 됐습니다.
솔로로 꾸준히 활동해 온 임창제 씨와는 달리 사업가로 변신했던 이수영 씨를 무대로 다시 불러들인 건 함께 부를 노래를 목말라하는 4, 50대의 팬들입니다.
⊙이수영: 우리들이 좋아하는 그 옛날의 추억도 있다, 우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한 것도 책임을 져다오 하는 그런 주문을 하셨어요.
⊙기자: 오는 10일 열리는 합동공연을 복귀무대로 삼아 연말에는 단독공연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편지와 작은새 등 대표작과 새 노래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임창제: 예전의 모습도 모습이지만 뭔가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나름대로의 생각에 굉장히 기쁩니다.
⊙기자: 3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어니언스가 어떤 편지를 다시 쓸지 팬들은 궁금합니다.
KBS뉴스 장혜윤입니다.
장혜윤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70년대 청춘의 감성을 파고들었던 편지가 30년 만에 다시 불려지고 있습니다.
20대 청바지 청년으로 이 노래를 불렀던 그룹 어니언스도 50대 초반 장년의 신사가 됐습니다.
솔로로 꾸준히 활동해 온 임창제 씨와는 달리 사업가로 변신했던 이수영 씨를 무대로 다시 불러들인 건 함께 부를 노래를 목말라하는 4, 50대의 팬들입니다.
⊙이수영: 우리들이 좋아하는 그 옛날의 추억도 있다, 우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한 것도 책임을 져다오 하는 그런 주문을 하셨어요.
⊙기자: 오는 10일 열리는 합동공연을 복귀무대로 삼아 연말에는 단독공연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편지와 작은새 등 대표작과 새 노래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임창제: 예전의 모습도 모습이지만 뭔가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나름대로의 생각에 굉장히 기쁩니다.
⊙기자: 3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어니언스가 어떤 편지를 다시 쓸지 팬들은 궁금합니다.
KBS뉴스 장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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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9-08 21:44:35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편지라는 노래로 지난 1970년대를 풍미했던 포크듀엣 어니언스가 30년 만에 재결합했습니다.
장혜윤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70년대 청춘의 감성을 파고들었던 편지가 30년 만에 다시 불려지고 있습니다.
20대 청바지 청년으로 이 노래를 불렀던 그룹 어니언스도 50대 초반 장년의 신사가 됐습니다.
솔로로 꾸준히 활동해 온 임창제 씨와는 달리 사업가로 변신했던 이수영 씨를 무대로 다시 불러들인 건 함께 부를 노래를 목말라하는 4, 50대의 팬들입니다.
⊙이수영: 우리들이 좋아하는 그 옛날의 추억도 있다, 우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한 것도 책임을 져다오 하는 그런 주문을 하셨어요.
⊙기자: 오는 10일 열리는 합동공연을 복귀무대로 삼아 연말에는 단독공연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편지와 작은새 등 대표작과 새 노래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임창제: 예전의 모습도 모습이지만 뭔가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나름대로의 생각에 굉장히 기쁩니다.
⊙기자: 3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어니언스가 어떤 편지를 다시 쓸지 팬들은 궁금합니다.
KBS뉴스 장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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