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에는 갈수록 똑똑해지는 로봇들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아태지역 대학생들의 로봇경연대회, 박현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의자크기만한 로봇들이 무섭게 내달립니다.
자유자재로 상자를 옮기고 상대팀 로봇과의 몸싸움도 치열합니다.
오늘 대회에 참가한 로봇들의 목표는 끊어진 다리를 연결한 뒤 노란 상자를 원판 위에 올려다 놓는 것, 칠월칠석날 오작교를 건너서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전설에 바탕을 둔 경기 방식입니다.
로봇들이 하나하나 임무를 수행할 때마다 응원석에서는 탄성이 터져나옵니다.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 ABU가 주최하는 로봇콘 대회는 올해로 세번째.
이번 서울대회에는 지역별로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19개 나라 20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로봇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충남대팀이 준결승까지 올라 공동 3위를 차지했고 우승은 1년 전 제1회 도쿄대회에 이어 베트남팀에게 돌아갔습니다.
로봇기술의 발전과 방송 기술 협력을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는 로보콘 대회는 내년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KBS뉴스 박현진입니다.
아태지역 대학생들의 로봇경연대회, 박현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의자크기만한 로봇들이 무섭게 내달립니다.
자유자재로 상자를 옮기고 상대팀 로봇과의 몸싸움도 치열합니다.
오늘 대회에 참가한 로봇들의 목표는 끊어진 다리를 연결한 뒤 노란 상자를 원판 위에 올려다 놓는 것, 칠월칠석날 오작교를 건너서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전설에 바탕을 둔 경기 방식입니다.
로봇들이 하나하나 임무를 수행할 때마다 응원석에서는 탄성이 터져나옵니다.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 ABU가 주최하는 로봇콘 대회는 올해로 세번째.
이번 서울대회에는 지역별로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19개 나라 20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로봇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충남대팀이 준결승까지 올라 공동 3위를 차지했고 우승은 1년 전 제1회 도쿄대회에 이어 베트남팀에게 돌아갔습니다.
로봇기술의 발전과 방송 기술 협력을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는 로보콘 대회는 내년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KBS뉴스 박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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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U 로보콘 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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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9-11 21:12:43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이번에는 갈수록 똑똑해지는 로봇들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아태지역 대학생들의 로봇경연대회, 박현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의자크기만한 로봇들이 무섭게 내달립니다.
자유자재로 상자를 옮기고 상대팀 로봇과의 몸싸움도 치열합니다.
오늘 대회에 참가한 로봇들의 목표는 끊어진 다리를 연결한 뒤 노란 상자를 원판 위에 올려다 놓는 것, 칠월칠석날 오작교를 건너서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전설에 바탕을 둔 경기 방식입니다.
로봇들이 하나하나 임무를 수행할 때마다 응원석에서는 탄성이 터져나옵니다.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 ABU가 주최하는 로봇콘 대회는 올해로 세번째.
이번 서울대회에는 지역별로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19개 나라 20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로봇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충남대팀이 준결승까지 올라 공동 3위를 차지했고 우승은 1년 전 제1회 도쿄대회에 이어 베트남팀에게 돌아갔습니다.
로봇기술의 발전과 방송 기술 협력을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는 로보콘 대회는 내년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KBS뉴스 박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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