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명장면 베스트 5

입력 2004.09.20 (22:1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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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지난 한 주 프로야구에서 나온 멋진 장면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삼성증권이 후원하고 KBS 한국방송이 선정한 프로야구 명장면을 정충희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전천후 내야수 홍원기와 채종국의 그림 같은 수비가 이어집니다.
만능 외야수인 최만호와 임재철의 호수비도 이에 뒤지지 않습니다.
노장 최동수의 슬라이딩.
신예 김광민의 탱크 같은 돌진도 빼놓을 수 없는 야구의 참맛입니다.
2루타성 타구를 터뜨린 데이비스가 단타에 머물자 누구에게인지 모르게 분통을 터뜨립니다.
알고 보니 자신의 타구를 지켜보다 스스로 2루를 포기한 셈입니다.
기아 투수 강철민이 투구 1개로 상대 타자는 물론 자기팀 포수까지 맞추는 묘기를 연출합니다.
타격보다는 수비가 좀더 낫다는 SK의 김민재가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9연타석 안타를 쳐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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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명장면 베스트 5
    • 입력 2004-09-20 21:52:32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이번에는 지난 한 주 프로야구에서 나온 멋진 장면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삼성증권이 후원하고 KBS 한국방송이 선정한 프로야구 명장면을 정충희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전천후 내야수 홍원기와 채종국의 그림 같은 수비가 이어집니다. 만능 외야수인 최만호와 임재철의 호수비도 이에 뒤지지 않습니다. 노장 최동수의 슬라이딩. 신예 김광민의 탱크 같은 돌진도 빼놓을 수 없는 야구의 참맛입니다. 2루타성 타구를 터뜨린 데이비스가 단타에 머물자 누구에게인지 모르게 분통을 터뜨립니다. 알고 보니 자신의 타구를 지켜보다 스스로 2루를 포기한 셈입니다. 기아 투수 강철민이 투구 1개로 상대 타자는 물론 자기팀 포수까지 맞추는 묘기를 연출합니다. 타격보다는 수비가 좀더 낫다는 SK의 김민재가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9연타석 안타를 쳐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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