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포수 홍성흔, 최다 안타왕 도전
입력 2004.09.20 (22:1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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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두산의 홍성흔이 한국프로야구 사상 포수 출신으로는 냅습막?최다 안타왕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생애 첫 개인 타이틀까지 노리고 있는 홍성흔 선수를 이정화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원조얼짱, 오버맨 등 다양한 수식어가 늘 따라붙는 두산의 홍성흔이 올 시즌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 최다 안타 1위, 타격 5위, 타점 5위.
지난 99년 프로 입문 이후 최고 성적입니다.
특히 최다안타 1위라는 점은 포수라는 포지션을 고려할 때 더욱 주목할 만합니다.
포수가 체력소모가 많기 때문에 역대 최고의 공격형 포수로 알려진 이만수도 안타 제조와는 인연이 없었습니다.
⊙홍성흔(두산/최다안타 1위): 감독님께서 포수 출신이어서 그런지 힘 조절을 되게 잘 해 주시는 것 같아요.
제가 체력이 떨어질 때쯤에 지명타자 시켜주고, 이런 부분에서 되게 저한테 플러스요인이 많이 됐고...
⊙기자: 삼성 박한이와 현대 브룸바가 현재 6개차로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따돌릴 수 있는 포수라는 점이 오히려 유리하게 작용할 법도 합니다.
⊙홍성흔(두산/최다안타 1위): 신경은 쓰이지만 그래도 전체 타자를 열심히 잡으려고 하는 거지 지금 최다안타, 쟤는 안타를 못 치게, 포볼 나가도 안타나 똑 같은 거기 때문에...
⊙기자: 남은 게임 수가 다른 선수들에 비해 적지만 홍성흔은 특유의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홍성흔(두산/최다안타 1위): 포수 출신으로 최다안타 먹는다면, 프로야구가 침체돼 있는데 그런 데 영향을 끼쳐서 프로야구를 살릴 수 있게 재미있게 노려보고 싶고 최선을 다할 겁니다.
⊙기자: 생애 첫 개인 타이틀이자 포수 출신 첫 최다안타왕, 여기에 팀의 우승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홍성흔의 발길이 분주합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생애 첫 개인 타이틀까지 노리고 있는 홍성흔 선수를 이정화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원조얼짱, 오버맨 등 다양한 수식어가 늘 따라붙는 두산의 홍성흔이 올 시즌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 최다 안타 1위, 타격 5위, 타점 5위.
지난 99년 프로 입문 이후 최고 성적입니다.
특히 최다안타 1위라는 점은 포수라는 포지션을 고려할 때 더욱 주목할 만합니다.
포수가 체력소모가 많기 때문에 역대 최고의 공격형 포수로 알려진 이만수도 안타 제조와는 인연이 없었습니다.
⊙홍성흔(두산/최다안타 1위): 감독님께서 포수 출신이어서 그런지 힘 조절을 되게 잘 해 주시는 것 같아요.
제가 체력이 떨어질 때쯤에 지명타자 시켜주고, 이런 부분에서 되게 저한테 플러스요인이 많이 됐고...
⊙기자: 삼성 박한이와 현대 브룸바가 현재 6개차로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따돌릴 수 있는 포수라는 점이 오히려 유리하게 작용할 법도 합니다.
⊙홍성흔(두산/최다안타 1위): 신경은 쓰이지만 그래도 전체 타자를 열심히 잡으려고 하는 거지 지금 최다안타, 쟤는 안타를 못 치게, 포볼 나가도 안타나 똑 같은 거기 때문에...
⊙기자: 남은 게임 수가 다른 선수들에 비해 적지만 홍성흔은 특유의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홍성흔(두산/최다안타 1위): 포수 출신으로 최다안타 먹는다면, 프로야구가 침체돼 있는데 그런 데 영향을 끼쳐서 프로야구를 살릴 수 있게 재미있게 노려보고 싶고 최선을 다할 겁니다.
⊙기자: 생애 첫 개인 타이틀이자 포수 출신 첫 최다안타왕, 여기에 팀의 우승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홍성흔의 발길이 분주합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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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포수 홍성흔, 최다 안타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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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두산의 홍성흔이 한국프로야구 사상 포수 출신으로는 냅습막?최다 안타왕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생애 첫 개인 타이틀까지 노리고 있는 홍성흔 선수를 이정화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원조얼짱, 오버맨 등 다양한 수식어가 늘 따라붙는 두산의 홍성흔이 올 시즌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 최다 안타 1위, 타격 5위, 타점 5위.
지난 99년 프로 입문 이후 최고 성적입니다.
특히 최다안타 1위라는 점은 포수라는 포지션을 고려할 때 더욱 주목할 만합니다.
포수가 체력소모가 많기 때문에 역대 최고의 공격형 포수로 알려진 이만수도 안타 제조와는 인연이 없었습니다.
⊙홍성흔(두산/최다안타 1위): 감독님께서 포수 출신이어서 그런지 힘 조절을 되게 잘 해 주시는 것 같아요.
제가 체력이 떨어질 때쯤에 지명타자 시켜주고, 이런 부분에서 되게 저한테 플러스요인이 많이 됐고...
⊙기자: 삼성 박한이와 현대 브룸바가 현재 6개차로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따돌릴 수 있는 포수라는 점이 오히려 유리하게 작용할 법도 합니다.
⊙홍성흔(두산/최다안타 1위): 신경은 쓰이지만 그래도 전체 타자를 열심히 잡으려고 하는 거지 지금 최다안타, 쟤는 안타를 못 치게, 포볼 나가도 안타나 똑 같은 거기 때문에...
⊙기자: 남은 게임 수가 다른 선수들에 비해 적지만 홍성흔은 특유의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홍성흔(두산/최다안타 1위): 포수 출신으로 최다안타 먹는다면, 프로야구가 침체돼 있는데 그런 데 영향을 끼쳐서 프로야구를 살릴 수 있게 재미있게 노려보고 싶고 최선을 다할 겁니다.
⊙기자: 생애 첫 개인 타이틀이자 포수 출신 첫 최다안타왕, 여기에 팀의 우승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홍성흔의 발길이 분주합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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