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컵 골프대회, 유럽 또 이겼다 外 3건

입력 2004.09.20 (22:1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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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과 미국의 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골프에서 유럽이 미국을 따돌리고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깊은 러프에서 친 대런 클라크의 칩샷이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듭니다.
가르시아는 9번홀까지 끌려가다 막판 4홀을 따내며 역전승을 거둡니다.
여기에 몽고메리와 헤링톤까지 유럽은 신구세대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마지막 날 싱글매치에서 유럽은 7승 1무 4패로 종합승점 18.5점을 기록하며 9.5점에 그친 미국을 꺾고 2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바르셀로나가 브롱코스트의 선제골로 앞서지만 후반 아틀렌티코 마드리드의 페르난도에 동점골을 허용합니다.
바르셀로나는 호나우두가 여러 차례 기회를 잡았지만 득점에 실패하며 승리를 놓쳤습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의 카마초 감독은 최근 부진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잉글랜드의 신동 웨인 루니가 유?2004에서 당한 부상을 털고 다음 달 웨일스와의 월드컵 예선에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스하키나 핸드볼 등에서나 볼 수 있는 임시퇴장제가 축구에도 등장할 전망입니다.
잉글랜드는 경미한 반칙을 저지른 선수에게 임시퇴장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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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더컵 골프대회, 유럽 또 이겼다 外 3건
    • 입력 2004-09-20 21:55:38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유럽과 미국의 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골프에서 유럽이 미국을 따돌리고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깊은 러프에서 친 대런 클라크의 칩샷이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듭니다. 가르시아는 9번홀까지 끌려가다 막판 4홀을 따내며 역전승을 거둡니다. 여기에 몽고메리와 헤링톤까지 유럽은 신구세대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마지막 날 싱글매치에서 유럽은 7승 1무 4패로 종합승점 18.5점을 기록하며 9.5점에 그친 미국을 꺾고 2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바르셀로나가 브롱코스트의 선제골로 앞서지만 후반 아틀렌티코 마드리드의 페르난도에 동점골을 허용합니다. 바르셀로나는 호나우두가 여러 차례 기회를 잡았지만 득점에 실패하며 승리를 놓쳤습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의 카마초 감독은 최근 부진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잉글랜드의 신동 웨인 루니가 유?2004에서 당한 부상을 털고 다음 달 웨일스와의 월드컵 예선에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스하키나 핸드볼 등에서나 볼 수 있는 임시퇴장제가 축구에도 등장할 전망입니다. 잉글랜드는 경미한 반칙을 저지른 선수에게 임시퇴장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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