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하 청소년축구팀, 박주영 해결사 특명

입력 2004.09.21 (22:0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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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9세 이하 청소년축구 대표팀이 2회 연속 아시아 선수권 대회 우승을 목표로 내일 말레이시아로 떠납니다.
골잡기 박주영이 우승 해결사 역할을 해 줄 것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박주영은 스트라이커 본색을 지난 6월 브라질전에서 확실히 보여주었습니다.
문전 앞에서의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
박주영의 이 결승골로 우리 청소년팀은 사상 처음으로 브라질을 꺾는 감격을 맛봤습니다.
그리고 오늘 있은 19세 이하 청소년 대표 연습경기.
박주영은 두 골을 넣으며 또 한 번 골잡이로서의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오는 25일 말레이시아에서 개막되는 아시아청소년대회에서 우리나라의 2회 연속 우승을 안겨줄 확실한 기다주임을 재입증 한것입니다.
⊙박주영(19세이하 청소년축구팀 공격수): 아시아에서는 우승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또 자신감도 있기 때문에 꼭 우승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기자: 박성화 감독 역시 박주영을 김승용과 함께 투톱으로 출격시키는 공격라인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박성화(19세이하 청소년축구팀 감독): 주영이는 슈팅력, 패싱력, 볼 컨트롤능력, 스트라이커로서 볼을 분배해 주는 능력, 그런 부분들도 상당히 뛰어납니다.
⊙기자: 박주영이라는 걸출한 해결사가 선발에 나선 19세 청소년축구 대표팀.
내일 말레이시아로 떠나는 대표팀은 2회 연속 우승의 꿈을 이루어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 축구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각오입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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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세 이하 청소년축구팀, 박주영 해결사 특명
    • 입력 2004-09-21 21:51:5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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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9세 이하 청소년축구 대표팀이 2회 연속 아시아 선수권 대회 우승을 목표로 내일 말레이시아로 떠납니다. 골잡기 박주영이 우승 해결사 역할을 해 줄 것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박주영은 스트라이커 본색을 지난 6월 브라질전에서 확실히 보여주었습니다. 문전 앞에서의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 박주영의 이 결승골로 우리 청소년팀은 사상 처음으로 브라질을 꺾는 감격을 맛봤습니다. 그리고 오늘 있은 19세 이하 청소년 대표 연습경기. 박주영은 두 골을 넣으며 또 한 번 골잡이로서의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오는 25일 말레이시아에서 개막되는 아시아청소년대회에서 우리나라의 2회 연속 우승을 안겨줄 확실한 기다주임을 재입증 한것입니다. ⊙박주영(19세이하 청소년축구팀 공격수): 아시아에서는 우승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또 자신감도 있기 때문에 꼭 우승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기자: 박성화 감독 역시 박주영을 김승용과 함께 투톱으로 출격시키는 공격라인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박성화(19세이하 청소년축구팀 감독): 주영이는 슈팅력, 패싱력, 볼 컨트롤능력, 스트라이커로서 볼을 분배해 주는 능력, 그런 부분들도 상당히 뛰어납니다. ⊙기자: 박주영이라는 걸출한 해결사가 선발에 나선 19세 청소년축구 대표팀. 내일 말레이시아로 떠나는 대표팀은 2회 연속 우승의 꿈을 이루어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 축구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각오입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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