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리뉴스]장관에 4·5급 공무원 인사권 부여 外 4건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중앙인사위원회는 그동안 대통령이 행사하던 4급과 5급 공무원의 신규 발령과 승진 임용권을 내년부터 소속 장관에게 위임한다고 밝혀 인사행정절차가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험개발원이 최근 3년간의 추석연휴기간 동안 자동차보험 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의 음주운전 사고가 평상시보다 52%나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관광부는 골프장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간척지나 농지에도 골프장을 지을 수 있게 하는 등의 골프장 규제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관련 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조만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일반 열차와 달리 가족이 함께 머물 수 있는 별실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진 관광전용열차가 오늘 서울 청량리와 강원도 정선 구간에서 시범운영돼 다음달 초부터 정선 5일장과 정동진 해맞이, 서울 야경 관광노선에 투입됩니다.
추석을 앞두고 공직감찰이 강화된 가운데 부패방지위원회는 부산의료원 경리과장 48살 이 모씨가 병원 식당 운영업주로부터 추석 떡값으로 100만원을 받은 사실을 적발하고 의료원측에 통보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