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중국발 입국자 ‘방역 강화’ 첫날…천여 명 입국

오늘부터 중국에서 오는 모든 입국자에 대해 PCR 검사를 실시하는 등, 방역 강화 조치가 시작됐습니다. 오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중국인은 천여 명으로, 양성판정을 받은 입국자들에 대해선 격리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고체연료 우주발사체’ 영상 공개…“연소 성공”

국방부가 지난달 30일 진행한 '고체연료 추진 우주발사체'의 시험 발사 영상을 공개하고, 추진체 연소 등이 계획대로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예고 없는 발사로 혼란을 야기한 부분은 앞으로 최소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장연, 지하철 시위 재개…교통공사 “승차 저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장애인권리예산 증액을 요구하며 13일 만에 지하철 시위를 재개했지만, 서울시와 교통공사의 저지로 열차에는 탑승하지 못했습니다. 퇴근길 상황은 어떤지 현장 연결해 알아봅니다.

“최초 발화 트럭, 3년 전에도 주행 중 불”

과천 방음터널 화재 당시 처음 불이 시작된 폐기물 트럭은, 3년 전에도 주행 중 불이 났었다는 진술을 경찰이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트럭 소유 업체가 이 화재 이후 제대로 조치했는지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