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감동 다시 한번!” 항저우 AG를 향해 달린다
입력 2023.01.02 (22:03)
수정 2023.01.0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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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로 1년 미뤄진 항저우 아시안게임, 오는 9월 열리는데요.
우상혁과 황선우 등 간판스타들이 올림픽을 앞두고 아시아 무대 제패에 나설 예정인데, 항저우를 향한 선수들의 여정도 이미 시작됐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새벽, 영하 10도 안팎의 칼바람 추위도 170여 명 선수가 내뿜는 하얀 입김에 금세 녹아버리고...
패딩은 물론 겉옷까지 벗어 던질 정도로 진천 선수촌은 벌써 뜨겁습니다.
["준비! 삐익~~ 아아악!!"]
한겨울 추위도, 새해맞이 들뜬 기분도 잊은 선수들, 올해 각오는 아시안 게임에 맞춰져 있습니다.
[이준환/유도 국가대표 :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서 우승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오는 9월 23일부터 16일 동안 펼쳐지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40개 종목에서 금메달 482개를 놓고 경쟁합니다.
당초 지난해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1년 연기되면서 약 10개월 뒤 열리는 파리 올림픽의 최종 리허설을 겸하게 됐습니다.
[여서정/체조 국가대표 : "1년 미뤄진 만큼 더 열심히 준비하면 더 좋은 성적 나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관심을 끄는 건 종목 별 간판 선수들의 금빛 도전입니다.
사상 첫 부녀 아시안게임 2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여서정과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 수영 황선우가 기초 종목에서 앞장서고, 양궁에서는 안산과 김제덕, 배드민턴은 여자 단식 세계 랭킹 2위인 안세영이 주목됩니다.
[안세영/배드민턴 국가대표 : "2023년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레이스 또한 많은 응원과 관심 가져주신다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에 내줬던 '종합 2위' 탈환을 목표로, 9월 항저우를 향한 선수들의 구슬땀은 이미 뜨겁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코로나 19로 1년 미뤄진 항저우 아시안게임, 오는 9월 열리는데요.
우상혁과 황선우 등 간판스타들이 올림픽을 앞두고 아시아 무대 제패에 나설 예정인데, 항저우를 향한 선수들의 여정도 이미 시작됐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새벽, 영하 10도 안팎의 칼바람 추위도 170여 명 선수가 내뿜는 하얀 입김에 금세 녹아버리고...
패딩은 물론 겉옷까지 벗어 던질 정도로 진천 선수촌은 벌써 뜨겁습니다.
["준비! 삐익~~ 아아악!!"]
한겨울 추위도, 새해맞이 들뜬 기분도 잊은 선수들, 올해 각오는 아시안 게임에 맞춰져 있습니다.
[이준환/유도 국가대표 :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서 우승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오는 9월 23일부터 16일 동안 펼쳐지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40개 종목에서 금메달 482개를 놓고 경쟁합니다.
당초 지난해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1년 연기되면서 약 10개월 뒤 열리는 파리 올림픽의 최종 리허설을 겸하게 됐습니다.
[여서정/체조 국가대표 : "1년 미뤄진 만큼 더 열심히 준비하면 더 좋은 성적 나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관심을 끄는 건 종목 별 간판 선수들의 금빛 도전입니다.
사상 첫 부녀 아시안게임 2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여서정과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 수영 황선우가 기초 종목에서 앞장서고, 양궁에서는 안산과 김제덕, 배드민턴은 여자 단식 세계 랭킹 2위인 안세영이 주목됩니다.
[안세영/배드민턴 국가대표 : "2023년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레이스 또한 많은 응원과 관심 가져주신다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에 내줬던 '종합 2위' 탈환을 목표로, 9월 항저우를 향한 선수들의 구슬땀은 이미 뜨겁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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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1-02 22:03:15
- 수정2023-01-02 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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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로 1년 미뤄진 항저우 아시안게임, 오는 9월 열리는데요.
우상혁과 황선우 등 간판스타들이 올림픽을 앞두고 아시아 무대 제패에 나설 예정인데, 항저우를 향한 선수들의 여정도 이미 시작됐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새벽, 영하 10도 안팎의 칼바람 추위도 170여 명 선수가 내뿜는 하얀 입김에 금세 녹아버리고...
패딩은 물론 겉옷까지 벗어 던질 정도로 진천 선수촌은 벌써 뜨겁습니다.
["준비! 삐익~~ 아아악!!"]
한겨울 추위도, 새해맞이 들뜬 기분도 잊은 선수들, 올해 각오는 아시안 게임에 맞춰져 있습니다.
[이준환/유도 국가대표 :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서 우승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오는 9월 23일부터 16일 동안 펼쳐지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40개 종목에서 금메달 482개를 놓고 경쟁합니다.
당초 지난해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1년 연기되면서 약 10개월 뒤 열리는 파리 올림픽의 최종 리허설을 겸하게 됐습니다.
[여서정/체조 국가대표 : "1년 미뤄진 만큼 더 열심히 준비하면 더 좋은 성적 나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관심을 끄는 건 종목 별 간판 선수들의 금빛 도전입니다.
사상 첫 부녀 아시안게임 2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여서정과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 수영 황선우가 기초 종목에서 앞장서고, 양궁에서는 안산과 김제덕, 배드민턴은 여자 단식 세계 랭킹 2위인 안세영이 주목됩니다.
[안세영/배드민턴 국가대표 : "2023년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레이스 또한 많은 응원과 관심 가져주신다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에 내줬던 '종합 2위' 탈환을 목표로, 9월 항저우를 향한 선수들의 구슬땀은 이미 뜨겁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코로나 19로 1년 미뤄진 항저우 아시안게임, 오는 9월 열리는데요.
우상혁과 황선우 등 간판스타들이 올림픽을 앞두고 아시아 무대 제패에 나설 예정인데, 항저우를 향한 선수들의 여정도 이미 시작됐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새벽, 영하 10도 안팎의 칼바람 추위도 170여 명 선수가 내뿜는 하얀 입김에 금세 녹아버리고...
패딩은 물론 겉옷까지 벗어 던질 정도로 진천 선수촌은 벌써 뜨겁습니다.
["준비! 삐익~~ 아아악!!"]
한겨울 추위도, 새해맞이 들뜬 기분도 잊은 선수들, 올해 각오는 아시안 게임에 맞춰져 있습니다.
[이준환/유도 국가대표 :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서 우승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오는 9월 23일부터 16일 동안 펼쳐지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40개 종목에서 금메달 482개를 놓고 경쟁합니다.
당초 지난해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1년 연기되면서 약 10개월 뒤 열리는 파리 올림픽의 최종 리허설을 겸하게 됐습니다.
[여서정/체조 국가대표 : "1년 미뤄진 만큼 더 열심히 준비하면 더 좋은 성적 나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관심을 끄는 건 종목 별 간판 선수들의 금빛 도전입니다.
사상 첫 부녀 아시안게임 2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여서정과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 수영 황선우가 기초 종목에서 앞장서고, 양궁에서는 안산과 김제덕, 배드민턴은 여자 단식 세계 랭킹 2위인 안세영이 주목됩니다.
[안세영/배드민턴 국가대표 : "2023년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레이스 또한 많은 응원과 관심 가져주신다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에 내줬던 '종합 2위' 탈환을 목표로, 9월 항저우를 향한 선수들의 구슬땀은 이미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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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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