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바보' 아닌 '만능' 상자
입력 2004.10.06 (22:0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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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가전업계의 화두는 각종 기능이 하나로 합쳐지는 디지털 기술의 융합인데요.
컴퓨터와 MP3 플레이어, 디지털 카메라 등 첨단 기능을 모두 갖춘 만능 텔레비전이 등장했습니다.
백진원 기자입니다.
⊙기자: 요즘 형석이네 가족에게는 텔레비전을 보는 또다른 이유가 생겼습니다.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TV 전자앨범에 저장해 놓고 가족들이 함께 보는 것이 큰 즐거움입니다.
⊙이필향(서울시 목4동): 방송을 다시 재생시켜서 봄으로 해서 가족들이 둥글면서 큰 웃음소리가 나니까 가장 행복한 거예요.
⊙기자: 디지털TV는 고화질의 영상을 저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셋톱박스가 내장돼 있어 인터넷 접속도 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에 다양한 디지털 기능까지 추가한 텔레비전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HD급의 이 멀티미디어 PDP 텔레비전은 랜선을 통해 컴퓨터에 연결만 하면 또 한 대의 컴퓨터 역할을 합니다.
멀티미디어 TV로는 무선 키보드로 인터넷과 E-메일은 물론 게임과 MP3 등을 고화질, 고음질로 즐길 수 있습니다.
⊙정문식(이레전자 사장): 컴퓨터에서 할 수 있는 네트워킹 기술을 PC를 사용하지 않고 TV 안에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제어할 수 있는 그런 새로운 기능을 가진 TV가 되겠습니다.
⊙기자: 홈네트워킹 기술을 채택했기 때문에 인터넷을 하면서 영화를 감상하거나 방송을 시청하는 등 TV는 이제 만능 상자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텔레비전과 컴퓨터의 결합이 활발해지면서 정보통신과 가전기술의 디지털 융합은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백진원입니다.
컴퓨터와 MP3 플레이어, 디지털 카메라 등 첨단 기능을 모두 갖춘 만능 텔레비전이 등장했습니다.
백진원 기자입니다.
⊙기자: 요즘 형석이네 가족에게는 텔레비전을 보는 또다른 이유가 생겼습니다.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TV 전자앨범에 저장해 놓고 가족들이 함께 보는 것이 큰 즐거움입니다.
⊙이필향(서울시 목4동): 방송을 다시 재생시켜서 봄으로 해서 가족들이 둥글면서 큰 웃음소리가 나니까 가장 행복한 거예요.
⊙기자: 디지털TV는 고화질의 영상을 저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셋톱박스가 내장돼 있어 인터넷 접속도 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에 다양한 디지털 기능까지 추가한 텔레비전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HD급의 이 멀티미디어 PDP 텔레비전은 랜선을 통해 컴퓨터에 연결만 하면 또 한 대의 컴퓨터 역할을 합니다.
멀티미디어 TV로는 무선 키보드로 인터넷과 E-메일은 물론 게임과 MP3 등을 고화질, 고음질로 즐길 수 있습니다.
⊙정문식(이레전자 사장): 컴퓨터에서 할 수 있는 네트워킹 기술을 PC를 사용하지 않고 TV 안에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제어할 수 있는 그런 새로운 기능을 가진 TV가 되겠습니다.
⊙기자: 홈네트워킹 기술을 채택했기 때문에 인터넷을 하면서 영화를 감상하거나 방송을 시청하는 등 TV는 이제 만능 상자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텔레비전과 컴퓨터의 결합이 활발해지면서 정보통신과 가전기술의 디지털 융합은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백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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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바보' 아닌 '만능'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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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10-06 21:38:32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최근 가전업계의 화두는 각종 기능이 하나로 합쳐지는 디지털 기술의 융합인데요.
컴퓨터와 MP3 플레이어, 디지털 카메라 등 첨단 기능을 모두 갖춘 만능 텔레비전이 등장했습니다.
백진원 기자입니다.
⊙기자: 요즘 형석이네 가족에게는 텔레비전을 보는 또다른 이유가 생겼습니다.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TV 전자앨범에 저장해 놓고 가족들이 함께 보는 것이 큰 즐거움입니다.
⊙이필향(서울시 목4동): 방송을 다시 재생시켜서 봄으로 해서 가족들이 둥글면서 큰 웃음소리가 나니까 가장 행복한 거예요.
⊙기자: 디지털TV는 고화질의 영상을 저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셋톱박스가 내장돼 있어 인터넷 접속도 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에 다양한 디지털 기능까지 추가한 텔레비전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HD급의 이 멀티미디어 PDP 텔레비전은 랜선을 통해 컴퓨터에 연결만 하면 또 한 대의 컴퓨터 역할을 합니다.
멀티미디어 TV로는 무선 키보드로 인터넷과 E-메일은 물론 게임과 MP3 등을 고화질, 고음질로 즐길 수 있습니다.
⊙정문식(이레전자 사장): 컴퓨터에서 할 수 있는 네트워킹 기술을 PC를 사용하지 않고 TV 안에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제어할 수 있는 그런 새로운 기능을 가진 TV가 되겠습니다.
⊙기자: 홈네트워킹 기술을 채택했기 때문에 인터넷을 하면서 영화를 감상하거나 방송을 시청하는 등 TV는 이제 만능 상자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텔레비전과 컴퓨터의 결합이 활발해지면서 정보통신과 가전기술의 디지털 융합은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백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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