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정지현, 이제는 '그랜드 슬램'

입력 2004.10.07 (21:58)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아테네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레슬링 영웅으로 탄생한 정지현이 꿈의 기록인 그랜드슬램 달성을 위해 다시 매트 위로 돌아왔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아테네올림픽 그레코로만형 60kg급 금메달.
무명 반란을 일으킨 21살의 정지현은 거침없이 당찬 목표를 나타냈습니다.
⊙정지현(지난 8월 27일): 심권호 선배처럼 세계를 다 제패하고 그랜드슬램을 이루는 게 꿈입니다.
⊙기자: 정지현이 새로운 목표인 그랜드슬램을 향해 다시 기나긴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한 달 동안이나 휴식을 취했지만 훈련 의지는 올림픽 준비 때처럼 강했습니다.
올림픽에 앞서 지난 5월 아시아선수권에서도 우승했던 정지현은 앞으로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에서만 우승하면 꿈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됩니다.
⊙정지현(한국체육대학 3년): 여기서 자만하지 않고 더 열심히 해서 그랜드슬램을 꼭 이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레슬링 그랜드슬램은 우리나라에서는 심권호만이 갖고 있을 정도로 매우 힘든 기록.
정지현은 반드시 그 꿈을 이루고 나아가 올림픽 3연속 금메달까지 획득해 심권호를 능가하는 한국 레슬링의 간판스타가 되겠다는 각오입니다.
⊙정지현(한국체육대학 3년): 심권호 선배님을 넘어서서 제가 레슬링계의 새로운 획을 제가 긋겠습니다.
파이팅!
⊙기자: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레슬링 정지현, 이제는 '그랜드 슬램'
    • 입력 2004-10-07 21:53: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아테네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레슬링 영웅으로 탄생한 정지현이 꿈의 기록인 그랜드슬램 달성을 위해 다시 매트 위로 돌아왔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아테네올림픽 그레코로만형 60kg급 금메달. 무명 반란을 일으킨 21살의 정지현은 거침없이 당찬 목표를 나타냈습니다. ⊙정지현(지난 8월 27일): 심권호 선배처럼 세계를 다 제패하고 그랜드슬램을 이루는 게 꿈입니다. ⊙기자: 정지현이 새로운 목표인 그랜드슬램을 향해 다시 기나긴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한 달 동안이나 휴식을 취했지만 훈련 의지는 올림픽 준비 때처럼 강했습니다. 올림픽에 앞서 지난 5월 아시아선수권에서도 우승했던 정지현은 앞으로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에서만 우승하면 꿈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됩니다. ⊙정지현(한국체육대학 3년): 여기서 자만하지 않고 더 열심히 해서 그랜드슬램을 꼭 이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레슬링 그랜드슬램은 우리나라에서는 심권호만이 갖고 있을 정도로 매우 힘든 기록. 정지현은 반드시 그 꿈을 이루고 나아가 올림픽 3연속 금메달까지 획득해 심권호를 능가하는 한국 레슬링의 간판스타가 되겠다는 각오입니다. ⊙정지현(한국체육대학 3년): 심권호 선배님을 넘어서서 제가 레슬링계의 새로운 획을 제가 긋겠습니다. 파이팅! ⊙기자: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