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뉴욕양키스 나란히 승리 外 2건

입력 2004.10.07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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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서 영원한 라이벌인 보스턴과 뉴욕 양키스가 오늘 나란히 승리를 거뒀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기자: 1패를 안은 뉴욕 양키스가 2차전에서 연장 12회초 6:5로 끌려갑니다.
2연패의 위기에서 팀을 구한 것은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동점타와 마쓰히 히데키의 희생플라이.
가까스로 역전승을 거둔 양키스는 미네소타와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양키스의 라이벌 보스턴은 쾌조의 2연승을 달렸습니다.
보스턴은 6회초 베리텍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든 뒤 애너하임을 8:3으로 물리쳤습니다.
애틀랜타를 응원하던 한 어린이팬은 휴스턴에 9:3으로 패하자 끝내 눈물을 흘렸습니다.
브라질리그의 산토스가 카사브란드의 중거리포로 앞서갑니다.
그러나 산토스는 에드손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코린티안스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미국 프로야구 신인왕을 차지했던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
올해 19살인 제임스는 동갑내기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아 아버지로서 올 시즌을 맞게 됐습니다.
한편 LA레이커스에서 마이애미로 이적한 공룡센터 샤킬 오닐은 공식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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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스턴·뉴욕양키스 나란히 승리 外 2건
    • 입력 2004-10-07 21:55:37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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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서 영원한 라이벌인 보스턴과 뉴욕 양키스가 오늘 나란히 승리를 거뒀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기자: 1패를 안은 뉴욕 양키스가 2차전에서 연장 12회초 6:5로 끌려갑니다. 2연패의 위기에서 팀을 구한 것은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동점타와 마쓰히 히데키의 희생플라이. 가까스로 역전승을 거둔 양키스는 미네소타와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양키스의 라이벌 보스턴은 쾌조의 2연승을 달렸습니다. 보스턴은 6회초 베리텍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든 뒤 애너하임을 8:3으로 물리쳤습니다. 애틀랜타를 응원하던 한 어린이팬은 휴스턴에 9:3으로 패하자 끝내 눈물을 흘렸습니다. 브라질리그의 산토스가 카사브란드의 중거리포로 앞서갑니다. 그러나 산토스는 에드손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코린티안스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미국 프로야구 신인왕을 차지했던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 올해 19살인 제임스는 동갑내기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아 아버지로서 올 시즌을 맞게 됐습니다. 한편 LA레이커스에서 마이애미로 이적한 공룡센터 샤킬 오닐은 공식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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