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레바논전 본격 담금질 시작
입력 2004.10.08 (22: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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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13일 치러지는 독일 월드컵 예선 레바논전을 앞두고 축구 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아부다비에서 용태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30도가 넘는 날씨에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지만 선수들은 어느 때보다 훈련에 열심히입니다.
한국과 레바논의 승점차이는 단 1점.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서 최종 예선 진출 여부가 판가름나기 때문에 선수들의 각오는 남다릅니다.
⊙유상철(축구대표팀 수비수): 거기에 대한 마음 준비라든지 훈련할 때라든지 보면 선수들이 굉장히 다른 때와 다르게 굉장히 열심히들 하는 것 같습니다.
⊙기자: 스페인에서 뒤늦게 합류한 이천수 선수가 무릎 부상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했을 뿐 나머지 선수들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본프레레(축구대표팀 감독): 선수들의 컨디션은 좋습니다.
잘 움직이고 훈련에도 적극적입니다.
포메이션만 잘 짜면 됩니다.
⊙기자: 그러나 홈텃세가 강한 레바논에서 치르는 원정경기이기 때문에 조금도 마음을 놓을 수 없습니다.
⊙본프레레(축구대표팀 감독): 레바논은 홈 경기를 할 때 아주 거칩니다.
때문에 경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걸 모두 명심하고 있습니다.
⊙기자: 대표팀은 내일 아부다비의 클럽팀과 연습경기를 한 뒤 모레 레바논으로 출발합니다.
이번 레바논전은 한국 축구의 사활이 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시 한 번 한국 축구의 저력이 유감없이 발휘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아부다비에서 KBS뉴스 용태영입니다.
아부다비에서 용태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30도가 넘는 날씨에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지만 선수들은 어느 때보다 훈련에 열심히입니다.
한국과 레바논의 승점차이는 단 1점.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서 최종 예선 진출 여부가 판가름나기 때문에 선수들의 각오는 남다릅니다.
⊙유상철(축구대표팀 수비수): 거기에 대한 마음 준비라든지 훈련할 때라든지 보면 선수들이 굉장히 다른 때와 다르게 굉장히 열심히들 하는 것 같습니다.
⊙기자: 스페인에서 뒤늦게 합류한 이천수 선수가 무릎 부상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했을 뿐 나머지 선수들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본프레레(축구대표팀 감독): 선수들의 컨디션은 좋습니다.
잘 움직이고 훈련에도 적극적입니다.
포메이션만 잘 짜면 됩니다.
⊙기자: 그러나 홈텃세가 강한 레바논에서 치르는 원정경기이기 때문에 조금도 마음을 놓을 수 없습니다.
⊙본프레레(축구대표팀 감독): 레바논은 홈 경기를 할 때 아주 거칩니다.
때문에 경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걸 모두 명심하고 있습니다.
⊙기자: 대표팀은 내일 아부다비의 클럽팀과 연습경기를 한 뒤 모레 레바논으로 출발합니다.
이번 레바논전은 한국 축구의 사활이 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시 한 번 한국 축구의 저력이 유감없이 발휘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아부다비에서 KBS뉴스 용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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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대표팀, 레바논전 본격 담금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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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10-08 21:50:1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오는 13일 치러지는 독일 월드컵 예선 레바논전을 앞두고 축구 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아부다비에서 용태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30도가 넘는 날씨에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지만 선수들은 어느 때보다 훈련에 열심히입니다.
한국과 레바논의 승점차이는 단 1점.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서 최종 예선 진출 여부가 판가름나기 때문에 선수들의 각오는 남다릅니다.
⊙유상철(축구대표팀 수비수): 거기에 대한 마음 준비라든지 훈련할 때라든지 보면 선수들이 굉장히 다른 때와 다르게 굉장히 열심히들 하는 것 같습니다.
⊙기자: 스페인에서 뒤늦게 합류한 이천수 선수가 무릎 부상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했을 뿐 나머지 선수들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본프레레(축구대표팀 감독): 선수들의 컨디션은 좋습니다.
잘 움직이고 훈련에도 적극적입니다.
포메이션만 잘 짜면 됩니다.
⊙기자: 그러나 홈텃세가 강한 레바논에서 치르는 원정경기이기 때문에 조금도 마음을 놓을 수 없습니다.
⊙본프레레(축구대표팀 감독): 레바논은 홈 경기를 할 때 아주 거칩니다.
때문에 경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걸 모두 명심하고 있습니다.
⊙기자: 대표팀은 내일 아부다비의 클럽팀과 연습경기를 한 뒤 모레 레바논으로 출발합니다.
이번 레바논전은 한국 축구의 사활이 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시 한 번 한국 축구의 저력이 유감없이 발휘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아부다비에서 KBS뉴스 용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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