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세계신기록 쐈다

입력 2004.10.09 (21:45)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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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체전에서 아테네올림픽 2관왕 박성현이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에 올라 신궁의 기량을 뽐냈습니다.
김도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종전 기록보다 3점을 더 쏘며 세계신기록을 세운 박성현.
올림픽보다도 어렵다는 국내 무대였지만 신궁 박성현 앞에는 적수가 없었습니다.
60m에서도 세계 타이기록으로 우승한 박성현은 2관왕에 오르며 박성현 전성시대를 활짝 열었습니다.
⊙박성현(전북/대회 2관왕): 이번 체전은 전남 대표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부담됐었는데 그래도 연습한 대로 하려고 했는데 오늘 날씨도 너무 좋았고 그래서 그런 모든 게 도와줘서 좋은 기록이 나왔던 것 같아요.
⊙기자: 육상 장대높이뛰기에서는 전북 김제여고의 최윤희가 종전 자신의 한국 최고기록을 1cm 뛰어넘는 한국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무려 11번째 한국신기록을 경신한 여고생 최윤희는 한국의 이신바예바를 꿈꾸는 한국 육상의 꿈나무입니다.
⊙최윤희(전북/한국신기록 작성):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이신바예바를 뛰어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기자: 인라인스케이트 5000미터 계주에서는 우효숙을 앞세운 충북이 궉채이가 이끈 경기도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체조에서는 비운의 스타 양태영이 부상으로 단체전에 참가하지 못한 가운데 이주형 코치 역시 출전을 포기하면서 관심을 모았던 사제대결은 무산됐습니다.
KBS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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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현 세계신기록 쐈다
    • 입력 2004-10-09 21:21:51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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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체전에서 아테네올림픽 2관왕 박성현이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에 올라 신궁의 기량을 뽐냈습니다. 김도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종전 기록보다 3점을 더 쏘며 세계신기록을 세운 박성현. 올림픽보다도 어렵다는 국내 무대였지만 신궁 박성현 앞에는 적수가 없었습니다. 60m에서도 세계 타이기록으로 우승한 박성현은 2관왕에 오르며 박성현 전성시대를 활짝 열었습니다. ⊙박성현(전북/대회 2관왕): 이번 체전은 전남 대표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부담됐었는데 그래도 연습한 대로 하려고 했는데 오늘 날씨도 너무 좋았고 그래서 그런 모든 게 도와줘서 좋은 기록이 나왔던 것 같아요. ⊙기자: 육상 장대높이뛰기에서는 전북 김제여고의 최윤희가 종전 자신의 한국 최고기록을 1cm 뛰어넘는 한국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무려 11번째 한국신기록을 경신한 여고생 최윤희는 한국의 이신바예바를 꿈꾸는 한국 육상의 꿈나무입니다. ⊙최윤희(전북/한국신기록 작성):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이신바예바를 뛰어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기자: 인라인스케이트 5000미터 계주에서는 우효숙을 앞세운 충북이 궉채이가 이끈 경기도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체조에서는 비운의 스타 양태영이 부상으로 단체전에 참가하지 못한 가운데 이주형 코치 역시 출전을 포기하면서 관심을 모았던 사제대결은 무산됐습니다. KBS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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