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딜적 종합 투자 계획”

입력 2004.10.25 (22: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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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정연설에서 노 대통령은 침체에 빠진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뉴딜적 종합투자 계획을 마련해 내년에도 5% 성장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내용은 이영섭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좀처럼 풀리지 않는 내수 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부양책을 공식화했습니다.
장단기 투자 계획을 발표해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뉴딜적 종합 투자 계획이 핵심입니다.
⊙이해찬(국무총리/시정 연설 대독): 꼭 필요한 사회 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이러한 뉴딜적 종합 투자계획으로 경기를 활성화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이를 위해 먼저 기업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마음껏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해찬(국무총리/시정 연설 대독): 수도권 신도시, 기업도시, 지방혁신도시, 복합관광레저건설을 차질없이 추진하겠습니다.
⊙기자: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연기금의 여유자금 활용 방안도 마련됐습니다.
⊙이해찬(국무총리/시정 연설 대독): 인력 양성, 직업훈련, 보육 등 생산적인 부문과 사회간접투자 등에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국부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기업들을 위한 획기적인 규제 개혁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해찬(국무총리/시정 연설 대독): 주요 덩어리 규제를 집중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규제개혁의 성과를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국가에너지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근본적인 고유가 대책도 마련됐습니다.
⊙이해찬(국무총리/시정 연설 대독): 에너지 절약 시설에 대한 금융 세제지원을 강화하고 신생, 재생 에너지 보급을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정부는 오는 12월 뉴딜적 종합투자를 위한 구체적인 투자규모와 재정운용 계획을 예정입니다.
KBS뉴스 이영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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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딜적 종합 투자 계획”
    • 입력 2004-10-25 21:01:52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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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정연설에서 노 대통령은 침체에 빠진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뉴딜적 종합투자 계획을 마련해 내년에도 5% 성장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내용은 이영섭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좀처럼 풀리지 않는 내수 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부양책을 공식화했습니다. 장단기 투자 계획을 발표해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뉴딜적 종합 투자 계획이 핵심입니다. ⊙이해찬(국무총리/시정 연설 대독): 꼭 필요한 사회 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이러한 뉴딜적 종합 투자계획으로 경기를 활성화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이를 위해 먼저 기업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마음껏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해찬(국무총리/시정 연설 대독): 수도권 신도시, 기업도시, 지방혁신도시, 복합관광레저건설을 차질없이 추진하겠습니다. ⊙기자: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연기금의 여유자금 활용 방안도 마련됐습니다. ⊙이해찬(국무총리/시정 연설 대독): 인력 양성, 직업훈련, 보육 등 생산적인 부문과 사회간접투자 등에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국부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기업들을 위한 획기적인 규제 개혁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해찬(국무총리/시정 연설 대독): 주요 덩어리 규제를 집중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규제개혁의 성과를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국가에너지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근본적인 고유가 대책도 마련됐습니다. ⊙이해찬(국무총리/시정 연설 대독): 에너지 절약 시설에 대한 금융 세제지원을 강화하고 신생, 재생 에너지 보급을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정부는 오는 12월 뉴딜적 종합투자를 위한 구체적인 투자규모와 재정운용 계획을 예정입니다. KBS뉴스 이영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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