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SK주식회사 경영권 쟁탈전 예고 外 4건
입력 2004.10.25 (22: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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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SK주식회사의 최대 외국인 주주인 소버린자산운용이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공식 요청하고 더욱 강화된 기업 지배구조 기준을 회사 정관에 반영하겠다면서 최태원 회장의 이사 자격에 이의를 제기하는 등 또 한 차례 경영권 쟁탈전을 예고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종사자에 대해서는 택지개발지구 내 아파트를 특별 공급하고 이전 대학 공장 종사자들에게 해당 지역 민영주택의 20%까지 특별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은 굴비상자 2억원 사건과 관련해 오늘 안상수 인천시장을 소환해 조사한 뒤 귀가시켰으며 금명간 보강조사를 거쳐 안 시장의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서울 남부지검 형사6부는 후배 폭행사건 때문에 경찰에 연행된 후 술에 취한 상태에서 진술을 거부하며 경찰관과 몸싸움을 벌인 현직 판사 39살 곽 모씨를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벌금 300만원에 약식 기소했습니다.
오늘 낮 서울 세종로 KT 광화문사옥 옥상에서 불이 나 냉각탑을 태운 뒤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KT측은 냉각탑 안에 노후된 전동기를 교체하기 위해 용접작업을 벌이다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났다고 말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SK주식회사의 최대 외국인 주주인 소버린자산운용이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공식 요청하고 더욱 강화된 기업 지배구조 기준을 회사 정관에 반영하겠다면서 최태원 회장의 이사 자격에 이의를 제기하는 등 또 한 차례 경영권 쟁탈전을 예고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종사자에 대해서는 택지개발지구 내 아파트를 특별 공급하고 이전 대학 공장 종사자들에게 해당 지역 민영주택의 20%까지 특별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은 굴비상자 2억원 사건과 관련해 오늘 안상수 인천시장을 소환해 조사한 뒤 귀가시켰으며 금명간 보강조사를 거쳐 안 시장의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서울 남부지검 형사6부는 후배 폭행사건 때문에 경찰에 연행된 후 술에 취한 상태에서 진술을 거부하며 경찰관과 몸싸움을 벌인 현직 판사 39살 곽 모씨를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벌금 300만원에 약식 기소했습니다.
오늘 낮 서울 세종로 KT 광화문사옥 옥상에서 불이 나 냉각탑을 태운 뒤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KT측은 냉각탑 안에 노후된 전동기를 교체하기 위해 용접작업을 벌이다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났다고 말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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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SK주식회사의 최대 외국인 주주인 소버린자산운용이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공식 요청하고 더욱 강화된 기업 지배구조 기준을 회사 정관에 반영하겠다면서 최태원 회장의 이사 자격에 이의를 제기하는 등 또 한 차례 경영권 쟁탈전을 예고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종사자에 대해서는 택지개발지구 내 아파트를 특별 공급하고 이전 대학 공장 종사자들에게 해당 지역 민영주택의 20%까지 특별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은 굴비상자 2억원 사건과 관련해 오늘 안상수 인천시장을 소환해 조사한 뒤 귀가시켰으며 금명간 보강조사를 거쳐 안 시장의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서울 남부지검 형사6부는 후배 폭행사건 때문에 경찰에 연행된 후 술에 취한 상태에서 진술을 거부하며 경찰관과 몸싸움을 벌인 현직 판사 39살 곽 모씨를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벌금 300만원에 약식 기소했습니다.
오늘 낮 서울 세종로 KT 광화문사옥 옥상에서 불이 나 냉각탑을 태운 뒤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KT측은 냉각탑 안에 노후된 전동기를 교체하기 위해 용접작업을 벌이다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났다고 말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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