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점차 춥고 기온 낮아져

⊙기자: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하루 정도가 늦어지기는 했지만 추위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 낮부터 찬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추워지겠습니다.
오늘은 보온에 신경을 쓰셔서 의상을 갖추셔야겠습니다.
제주와 남해안, 동해안지방으로 약한 비가 내리고 있는 곳이 있는데요, 금세 그칠 비입니다.
양은 5mm 안팎입니다.
그밖의 지역은 오늘 시간이 갈수록 맑아져서 대기가 점차 투명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11도 정도로 서울이 출발했지만 내일은 5도 정도까지 뚝 떨어지겠고요, 모레, 글피 약간씩 서서히 오르는 기온 분포 보이겠습니다.
현재 기온입니다.
새벽녘보다 1도가 더 내려가서 서울, 인천 현재 10도입니다.
춘천 7도, 청주와 대전 11, 12도 보이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은 흐린 날씨 때문에 오히려 어제보다 높은 상황, 13도에서 16도 분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낮의 기온입니다.
사실 평년 이맘때 정상치인데요, 서울 17도, 인천 17도, 강릉 16도, 어제와 비교했을 때는 다소 떨어진 기온입니다.
남부지방 역시 18, 19도 분포로 어제 낮과 비교해 보니까 크게는 4, 5도나 내려간 기온 보이겠습니다.
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서해 중부 전 해상과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내려졌고 조금 뒤인 8시에는 서해 남부 먼바다에도 발효됩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