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6자 회담 조기 추진 합의

⊙앵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과 파월 미 국무장관은 오늘 회담을 갖고 다음 주 미국 대통령선거가 끝나는 대로 이른 시일 안에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4차 6자회담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파월 장관은 노무현 대통령을 예방해 부시 대통령의 안부를 전달했으며 노 대통령은 감사하다고 사의를 밝혔습니다.
파월 장관은 이어서 서울 정동 주한미국 대사관저에서 31명의 한국 젊은이들과 만나 대화를 나눈 뒤 전용기편으로 귀국 길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