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뚝!…겨울 채비 분주

입력 2004.10.26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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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위 소식에 도심에서는 겨울채비에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심연희 기자입니다.
⊙기자: 날이 추워지면서 겨울 채비에 나선 시민들의 발길이 바빠졌습니다.
한산했던 재래시장도 모처럼 활력을 되찾았습니다.
⊙이인숙(서울시 개포동): 갑자기 추워져서 내 옷이랑 시어머님 옷이랑 애들 옷 사러 왔어요.
⊙기자: 어린 딸아이에게 털장갑을 사주는 어머니의 모습에서도 성큼 다가온 겨울을 느낄 수 있습니다.
⊙최민숙(서울시 사당동): 겨울이 온 것 같아요.
좋아요, 장갑도 애들한테 사주고...
⊙기자: 하루 만에 4, 5도씩 뚝뚝 떨어지는 날씨 탓에 보일러를 점검해 달라는 문의전화도 끊이지 않았습니다.
⊙한정용(보일러 업체 직원): 겨울철 같은 경우 장시간 외출시에는 보일러 안에 있는 물을 전부 다 빼주시고 나가야만 동파가 방지가 될 수가 있거든요.
⊙기자: 겨울나기 용품도 제철을 만났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히터 등 난방용품을 찾는 사람들도 크게 늘었습니다.
겨울 내내 써야 할 난방용품이라 요모조모 따져봅니다.
⊙이미선(서울시 화곡동): 아이들이 있으니까 아무래도 안전성 때문에 좀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편이에요.
⊙기자: 갑작스레 찾아온 쌀쌀한 날씨에 월동준비로 분주한 하루였습니다.
KBS뉴스 심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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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온 뚝!…겨울 채비 분주
    • 입력 2004-10-26 21:17:42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추위 소식에 도심에서는 겨울채비에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심연희 기자입니다. ⊙기자: 날이 추워지면서 겨울 채비에 나선 시민들의 발길이 바빠졌습니다. 한산했던 재래시장도 모처럼 활력을 되찾았습니다. ⊙이인숙(서울시 개포동): 갑자기 추워져서 내 옷이랑 시어머님 옷이랑 애들 옷 사러 왔어요. ⊙기자: 어린 딸아이에게 털장갑을 사주는 어머니의 모습에서도 성큼 다가온 겨울을 느낄 수 있습니다. ⊙최민숙(서울시 사당동): 겨울이 온 것 같아요. 좋아요, 장갑도 애들한테 사주고... ⊙기자: 하루 만에 4, 5도씩 뚝뚝 떨어지는 날씨 탓에 보일러를 점검해 달라는 문의전화도 끊이지 않았습니다. ⊙한정용(보일러 업체 직원): 겨울철 같은 경우 장시간 외출시에는 보일러 안에 있는 물을 전부 다 빼주시고 나가야만 동파가 방지가 될 수가 있거든요. ⊙기자: 겨울나기 용품도 제철을 만났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히터 등 난방용품을 찾는 사람들도 크게 늘었습니다. 겨울 내내 써야 할 난방용품이라 요모조모 따져봅니다. ⊙이미선(서울시 화곡동): 아이들이 있으니까 아무래도 안전성 때문에 좀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편이에요. ⊙기자: 갑작스레 찾아온 쌀쌀한 날씨에 월동준비로 분주한 하루였습니다. KBS뉴스 심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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