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에는 풍어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요즘 제주도 추자도 부근에는 참조기떼가 몰려들어 어민들이 쾌재를 부르고 있습니다.
공아영 기자가 찾았습니다.
⊙기자: 북제주군 추자도 서쪽 20마일 해상.
그물을 걷어올리는 어부들의 손놀림이 바쁩니다.
그물에 걸린 참조기들이 줄줄이 올라옵니다.
퍼덕거리는 참조기가 금세 상자를 가득 채웁니다.
⊙지승남(어부): 그물코가 안 보일 정도로 많이 잡힐 때는 마리 수로 2, 300마리씩 걸려오는데...
⊙기자: 밤 늦게까지 한 척당 잡아올리는 참조기는 많게는 7, 8톤으로 5000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유자망 어선 50여 척이 참조기잡이에 나설 정도로 풍어를 이루고 있습니다.
⊙장대수(제주수산연구소 연구관): 서해로 북상중인 참조기군이 추자도 서방 20 내지 50마일 해역에서 해양환경의 호적 여건에 따라서 높은 밀도를 보임으로써 좋은 어항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자: 추자도 부근 바다의 참조기 어장은 오는 15일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공아영입니다.
요즘 제주도 추자도 부근에는 참조기떼가 몰려들어 어민들이 쾌재를 부르고 있습니다.
공아영 기자가 찾았습니다.
⊙기자: 북제주군 추자도 서쪽 20마일 해상.
그물을 걷어올리는 어부들의 손놀림이 바쁩니다.
그물에 걸린 참조기들이 줄줄이 올라옵니다.
퍼덕거리는 참조기가 금세 상자를 가득 채웁니다.
⊙지승남(어부): 그물코가 안 보일 정도로 많이 잡힐 때는 마리 수로 2, 300마리씩 걸려오는데...
⊙기자: 밤 늦게까지 한 척당 잡아올리는 참조기는 많게는 7, 8톤으로 5000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유자망 어선 50여 척이 참조기잡이에 나설 정도로 풍어를 이루고 있습니다.
⊙장대수(제주수산연구소 연구관): 서해로 북상중인 참조기군이 추자도 서방 20 내지 50마일 해역에서 해양환경의 호적 여건에 따라서 높은 밀도를 보임으로써 좋은 어항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자: 추자도 부근 바다의 참조기 어장은 오는 15일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공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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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기 풍어 현장을 가다
-
- 입력 2004-10-26 21:35:29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이번에는 풍어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요즘 제주도 추자도 부근에는 참조기떼가 몰려들어 어민들이 쾌재를 부르고 있습니다.
공아영 기자가 찾았습니다.
⊙기자: 북제주군 추자도 서쪽 20마일 해상.
그물을 걷어올리는 어부들의 손놀림이 바쁩니다.
그물에 걸린 참조기들이 줄줄이 올라옵니다.
퍼덕거리는 참조기가 금세 상자를 가득 채웁니다.
⊙지승남(어부): 그물코가 안 보일 정도로 많이 잡힐 때는 마리 수로 2, 300마리씩 걸려오는데...
⊙기자: 밤 늦게까지 한 척당 잡아올리는 참조기는 많게는 7, 8톤으로 5000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유자망 어선 50여 척이 참조기잡이에 나설 정도로 풍어를 이루고 있습니다.
⊙장대수(제주수산연구소 연구관): 서해로 북상중인 참조기군이 추자도 서방 20 내지 50마일 해역에서 해양환경의 호적 여건에 따라서 높은 밀도를 보임으로써 좋은 어항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자: 추자도 부근 바다의 참조기 어장은 오는 15일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공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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