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난 수비’ 리버풀 84년 만에 브렌트퍼드에 패배

입력 2023.01.03 (21:53) 수정 2023.01.0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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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명문 리버풀이 수비가 '뻥' 뚫리면서 지난 시즌 승격팀 브렌트퍼드에 충격패를 당했습니다.

무려 84년 만입니다.

브렌트퍼드 음베우모가 찬 코너킥.

그대로 골대 안으로 들어갑니다.

리버풀 수비수 코나테의 다리에 맞고 들어갔군요. 자책골.

전반 42분 이번에는 요안 위사가 두 번째 골을 터트립니다.

알리송 골키퍼가 오른손으로 쳐냈지만 이미 골문 안으로 들어갔네요.

후반 들어 리버풀이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의 만회골로 추격하는가 싶었지만, 후반 39분, 자책골을 내줬던 코나테가 또 힘없이 넘어지면서 3번째 쐐기골을 내줬습니다.

84년 만에 브렌트퍼드에 진 리버풀.

말 그대로 충격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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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멍난 수비’ 리버풀 84년 만에 브렌트퍼드에 패배
    • 입력 2023-01-03 21:53:03
    • 수정2023-01-03 2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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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명문 리버풀이 수비가 '뻥' 뚫리면서 지난 시즌 승격팀 브렌트퍼드에 충격패를 당했습니다.

무려 84년 만입니다.

브렌트퍼드 음베우모가 찬 코너킥.

그대로 골대 안으로 들어갑니다.

리버풀 수비수 코나테의 다리에 맞고 들어갔군요. 자책골.

전반 42분 이번에는 요안 위사가 두 번째 골을 터트립니다.

알리송 골키퍼가 오른손으로 쳐냈지만 이미 골문 안으로 들어갔네요.

후반 들어 리버풀이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의 만회골로 추격하는가 싶었지만, 후반 39분, 자책골을 내줬던 코나테가 또 힘없이 넘어지면서 3번째 쐐기골을 내줬습니다.

84년 만에 브렌트퍼드에 진 리버풀.

말 그대로 충격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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