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다수 회원국, 중국발 입국자 검사 찬성”

입력 2023.01.04 (06:13) 수정 2023.01.04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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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EU가 중국발 입국자 폭증으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공동 방역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EU 보건안전위원회는 현지시각 3일 각국 보건당국자가 참석한 회의가 끝난 뒤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EU는 이번 회의에서 중국 여행객 대상 출국 전 코로나19 검사와 EU 역내 감시 강화 등이 중점 논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U 대변인도 "압도적 다수 회원국이 출국 전 코로나19 검사에 찬성하는 입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이날 회의는 회원국 간 원칙적 합의를 한 정도이고, 구체적인 방안은 현지시각 4일 열리는 통합정치위기대응 메커니즘 회의에서 확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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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 “다수 회원국, 중국발 입국자 검사 찬성”
    • 입력 2023-01-04 06:13:18
    • 수정2023-01-04 06: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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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EU가 중국발 입국자 폭증으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공동 방역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EU 보건안전위원회는 현지시각 3일 각국 보건당국자가 참석한 회의가 끝난 뒤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EU는 이번 회의에서 중국 여행객 대상 출국 전 코로나19 검사와 EU 역내 감시 강화 등이 중점 논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U 대변인도 "압도적 다수 회원국이 출국 전 코로나19 검사에 찬성하는 입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이날 회의는 회원국 간 원칙적 합의를 한 정도이고, 구체적인 방안은 현지시각 4일 열리는 통합정치위기대응 메커니즘 회의에서 확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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