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 “美 대선 이후 北 변화 징후”

⊙앵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미국 대선 이후 북한이 기업인의 방북 재개 움직임을 보이는 등 변화의 징후를 보이고 있다며 미국 차기 정부 출범에 앞서 대북 경제협력과 지원을 지속하면서 남북 관계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동영 장관 등이 참석한 오늘 고위당정회의에서는 부시 미 대통령의 재선에 따른 외교안보정책을 점검하고 북핵문제를 포함한 미국의 대외정책기조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고 6자회담 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