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사찰, 고려 불화 소재 파악 나서

입력 2004.11.10 (22:0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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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002년 일본 항림사에서 도난당한 고려불화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중앙지검은 오늘 이 사찰의 대리인인 재일동포가 찾아와 불화의 행방과 국내 처분경위 등을 문의하며 불화를 되찾고 싶다는 뜻을 전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이 고려불화를 일본에서 훔친 김 모씨 등 3명을 구속기소했지만 이들이 처분한 불화가 대구의 한 암자에 기증된 뒤 도난당하는 바람에 현재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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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사찰, 고려 불화 소재 파악 나서
    • 입력 2004-11-10 21:27:39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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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002년 일본 항림사에서 도난당한 고려불화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중앙지검은 오늘 이 사찰의 대리인인 재일동포가 찾아와 불화의 행방과 국내 처분경위 등을 문의하며 불화를 되찾고 싶다는 뜻을 전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이 고려불화를 일본에서 훔친 김 모씨 등 3명을 구속기소했지만 이들이 처분한 불화가 대구의 한 암자에 기증된 뒤 도난당하는 바람에 현재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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