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수입양파 고가납품 의혹 外 4건

입력 2004.11.10 (22:0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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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지난해 공개입찰을 통해 미국산 양파를 수입하는 과정에서 특정업체에 유리하도록 입찰상한가를 높게 책정해 시세보다 비싼 가격에 매입했다는 첩보가 입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첫 독감환자가 예년보다 빨리 발견된 데다 세계적으로 독감백신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50세 이상과 두 살 미만의 유아들은 서둘러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고했습니다.
서울시가 청계천에 120억원을 들여 문화관을 짓는 데 이어 종로구 서린동에 또 200억원을 들여 서울의 역사와 발전상이 담긴 홍보관을 짓기로 해서 예산 사용의 적정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올해 광고산업을 결산하는 한국광고대회가 광고인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렸습니다.
광고대상시상식에서는 교보생명과 GM대우의 기업 PR광고가 각각 대상과 금상을 받았습니다.
멸종 위기에 있는 세계적인 희귀조 흑두루미 200여 마리가 경남 창원의 주남저수지를 찾아와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천연기념물 228호로 지정된 흑두루미가 이처럼 한꺼번에 주남저수지를 찾기는 처음 있는 일입니다.
간추린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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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단신]수입양파 고가납품 의혹 外 4건
    • 입력 2004-11-10 21:41:45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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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지난해 공개입찰을 통해 미국산 양파를 수입하는 과정에서 특정업체에 유리하도록 입찰상한가를 높게 책정해 시세보다 비싼 가격에 매입했다는 첩보가 입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첫 독감환자가 예년보다 빨리 발견된 데다 세계적으로 독감백신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50세 이상과 두 살 미만의 유아들은 서둘러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고했습니다. 서울시가 청계천에 120억원을 들여 문화관을 짓는 데 이어 종로구 서린동에 또 200억원을 들여 서울의 역사와 발전상이 담긴 홍보관을 짓기로 해서 예산 사용의 적정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올해 광고산업을 결산하는 한국광고대회가 광고인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렸습니다. 광고대상시상식에서는 교보생명과 GM대우의 기업 PR광고가 각각 대상과 금상을 받았습니다. 멸종 위기에 있는 세계적인 희귀조 흑두루미 200여 마리가 경남 창원의 주남저수지를 찾아와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천연기념물 228호로 지정된 흑두루미가 이처럼 한꺼번에 주남저수지를 찾기는 처음 있는 일입니다. 간추린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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