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애니콜 프로농구에서 원주TG삼보가 탄탄한 수비와 막판 집중력으로 난적 서울 삼성의 추격을 뿌리치고 파죽의 6연승으로 질주했습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김주성과 서장훈이 버티고 있어 높이에서 최고를 자부하는 TG삼보와 삼성.
두 팀은 초반부터 골밑을 중심으로 치열한 힘의 대결을 펼쳤습니다.
전반 2쿼터까지 주도권을 잡은 팀은 삼성.
하지만 3쿼터 들어 TG삼보의 저력이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TG는 3쿼터 후반 철벽수비를 바탕으로 내리 8득점을 올리며 전세를 뒤집은 뒤 이후 한번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았습니다.
TG는 경기 막판 동점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김주성과 그레이의 슛이 터져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결국 TG는 삼성을 85:81로 물리치고 파죽의 6연승을 달렸습니다.
⊙신기성(TG삼보): 힘든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끝까지 서로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한 게 오늘 승리의 요인인 것 같습니다.
⊙기자: 창원LG는 김영만과 조우현이 45득점을 합작한 데 힘입어 대구 오리온스를 87:81로 꺾고 2승째를 올렸습니다.
안양SBS는 부산KTF를 100:89로 이겼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김주성과 서장훈이 버티고 있어 높이에서 최고를 자부하는 TG삼보와 삼성.
두 팀은 초반부터 골밑을 중심으로 치열한 힘의 대결을 펼쳤습니다.
전반 2쿼터까지 주도권을 잡은 팀은 삼성.
하지만 3쿼터 들어 TG삼보의 저력이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TG는 3쿼터 후반 철벽수비를 바탕으로 내리 8득점을 올리며 전세를 뒤집은 뒤 이후 한번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았습니다.
TG는 경기 막판 동점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김주성과 그레이의 슛이 터져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결국 TG는 삼성을 85:81로 물리치고 파죽의 6연승을 달렸습니다.
⊙신기성(TG삼보): 힘든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끝까지 서로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한 게 오늘 승리의 요인인 것 같습니다.
⊙기자: 창원LG는 김영만과 조우현이 45득점을 합작한 데 힘입어 대구 오리온스를 87:81로 꺾고 2승째를 올렸습니다.
안양SBS는 부산KTF를 100:89로 이겼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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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G삼보 6연승 질주
-
- 입력 2004-11-10 21:48:01
- 수정2018-08-29 15:00:00
![](/newsimage2/200411/20041110/657074.jpg)
⊙앵커: 애니콜 프로농구에서 원주TG삼보가 탄탄한 수비와 막판 집중력으로 난적 서울 삼성의 추격을 뿌리치고 파죽의 6연승으로 질주했습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김주성과 서장훈이 버티고 있어 높이에서 최고를 자부하는 TG삼보와 삼성.
두 팀은 초반부터 골밑을 중심으로 치열한 힘의 대결을 펼쳤습니다.
전반 2쿼터까지 주도권을 잡은 팀은 삼성.
하지만 3쿼터 들어 TG삼보의 저력이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TG는 3쿼터 후반 철벽수비를 바탕으로 내리 8득점을 올리며 전세를 뒤집은 뒤 이후 한번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았습니다.
TG는 경기 막판 동점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김주성과 그레이의 슛이 터져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결국 TG는 삼성을 85:81로 물리치고 파죽의 6연승을 달렸습니다.
⊙신기성(TG삼보): 힘든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끝까지 서로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한 게 오늘 승리의 요인인 것 같습니다.
⊙기자: 창원LG는 김영만과 조우현이 45득점을 합작한 데 힘입어 대구 오리온스를 87:81로 꺾고 2승째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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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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