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애니콜 프로농구에서 김영만이 공수에서 맹활약한 창원LG가 인천 전자랜드를 물리쳤습니다.
개막 4연패 뒤에 5연승의 가파른 상승세입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개막전 이후 4연패를 당했던 LG가 파죽의 5연승으로 신바람을 냈습니다.
LG는 공격과 수비, 포스트와 외곽에서 모두 전자랜드를 압도하며 93:67로 이겼습니다.
⊙박종천(LG 감독):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상대방의 매치업 자체를 확 바꾸면서 상대방의 어떤 로테이션 디펜스가 잘 먹혀들어간 게 승리의 요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기자: 승리의 주역은 김영만.
김영만은 3점슛 두 개를 포함해 26득점에 5리바운드로 맹활약했습니다.
수비에서도 전자랜드 슈터 문경은을 4득점으로 완벽하게 봉쇄했습니다.
⊙김영만(LG/26득점): 자신감을 많이 잃어가지고요.
초반에 고전을 했는데 지금 계속 연승하면서 선수들이 자신감이 많이 생겼고 또 게임을 하면 무조건 이긴다는 자신감이 많이 생긴 것 같습니다.
⊙기자: 15득점 18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허니컷도 승리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반면 전자랜드는 확실한 포인트가드가 없어 경기를 풀어가지 못했습니다.
1쿼터에는 앨버트 화이트를 포인트가드로 기용하는 고육책을 썼고 최명도와 김태진, 박상률을 잇따라 투입했지만 아무도 박수교 감독을 만족시키지는 못했습니다.
포인트가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시작되는 2라운드에서 전자랜드의 최대과제로 떠올랐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개막 4연패 뒤에 5연승의 가파른 상승세입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개막전 이후 4연패를 당했던 LG가 파죽의 5연승으로 신바람을 냈습니다.
LG는 공격과 수비, 포스트와 외곽에서 모두 전자랜드를 압도하며 93:67로 이겼습니다.
⊙박종천(LG 감독):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상대방의 매치업 자체를 확 바꾸면서 상대방의 어떤 로테이션 디펜스가 잘 먹혀들어간 게 승리의 요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기자: 승리의 주역은 김영만.
김영만은 3점슛 두 개를 포함해 26득점에 5리바운드로 맹활약했습니다.
수비에서도 전자랜드 슈터 문경은을 4득점으로 완벽하게 봉쇄했습니다.
⊙김영만(LG/26득점): 자신감을 많이 잃어가지고요.
초반에 고전을 했는데 지금 계속 연승하면서 선수들이 자신감이 많이 생겼고 또 게임을 하면 무조건 이긴다는 자신감이 많이 생긴 것 같습니다.
⊙기자: 15득점 18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허니컷도 승리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반면 전자랜드는 확실한 포인트가드가 없어 경기를 풀어가지 못했습니다.
1쿼터에는 앨버트 화이트를 포인트가드로 기용하는 고육책을 썼고 최명도와 김태진, 박상률을 잇따라 투입했지만 아무도 박수교 감독을 만족시키지는 못했습니다.
포인트가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시작되는 2라운드에서 전자랜드의 최대과제로 떠올랐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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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LG, 파죽의 5연승
-
- 입력 2004-11-18 21:52:08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애니콜 프로농구에서 김영만이 공수에서 맹활약한 창원LG가 인천 전자랜드를 물리쳤습니다.
개막 4연패 뒤에 5연승의 가파른 상승세입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개막전 이후 4연패를 당했던 LG가 파죽의 5연승으로 신바람을 냈습니다.
LG는 공격과 수비, 포스트와 외곽에서 모두 전자랜드를 압도하며 93:67로 이겼습니다.
⊙박종천(LG 감독):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상대방의 매치업 자체를 확 바꾸면서 상대방의 어떤 로테이션 디펜스가 잘 먹혀들어간 게 승리의 요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기자: 승리의 주역은 김영만.
김영만은 3점슛 두 개를 포함해 26득점에 5리바운드로 맹활약했습니다.
수비에서도 전자랜드 슈터 문경은을 4득점으로 완벽하게 봉쇄했습니다.
⊙김영만(LG/26득점): 자신감을 많이 잃어가지고요.
초반에 고전을 했는데 지금 계속 연승하면서 선수들이 자신감이 많이 생겼고 또 게임을 하면 무조건 이긴다는 자신감이 많이 생긴 것 같습니다.
⊙기자: 15득점 18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허니컷도 승리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반면 전자랜드는 확실한 포인트가드가 없어 경기를 풀어가지 못했습니다.
1쿼터에는 앨버트 화이트를 포인트가드로 기용하는 고육책을 썼고 최명도와 김태진, 박상률을 잇따라 투입했지만 아무도 박수교 감독을 만족시키지는 못했습니다.
포인트가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시작되는 2라운드에서 전자랜드의 최대과제로 떠올랐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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