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플레이오프, 이제부터 진검승부
입력 2004.11.22 (22: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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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말 정규리그를 마감한 올 프로축구 K리그는 이제 4년 만에 부활한 플레이오프를 통해 최종 승자를 가립니다.
올 시즌 K리그와 플레이오프 일정을 정리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6개월여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올 시즌 프로축구 정규리그.
총 156경기의 열전에서 모두 297골, 경기당 평균 1.9골이 터져나온 가운데 포항과 울산, 수원과 전남이 4년 만에 부활된 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다음달 5일 단판승부로 펼쳐치는 플레이오프는 출장정지처분이 일시 정지되고 대표팀 차출도 없어 진검승부가 예상됩니다.
먼저 후기 우승팀 수원과 통합순위 3위팀 전남의 일전에서는 스타감독간에 자존심 대결이 흥미를 끕니다.
10년 만에 K리그에 복귀한 차범근 수원 감독, 충칙의 별, 이장수 전남감독의 지략 대결은 포스트시즌의 최대 관심사입니다.
⊙차범근(수원 감독): 홈에서의 이점을 최대한 잘 활용을 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공격력을 최대한 활용할 생각입니다.
⊙이장수(전남 감독): 아무래도 의외이기 때문에 조금은 불리한 입장은 되겠죠.
그렇지만 이길 상대는 아니다, 해볼 만하다...
⊙기자: 정규리그 우승 이후 숨을 고른 포항과 만년 2위팀이라는 오명을 털어내려는 울산의 한판 승부도 흥미를 모으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사활을 건 단판승부로 가려진 챔피언 결정전 진출 두 팀은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두 차례 맞대결을 펼쳐 최후의 챔피언을 가립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올 시즌 K리그와 플레이오프 일정을 정리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6개월여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올 시즌 프로축구 정규리그.
총 156경기의 열전에서 모두 297골, 경기당 평균 1.9골이 터져나온 가운데 포항과 울산, 수원과 전남이 4년 만에 부활된 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다음달 5일 단판승부로 펼쳐치는 플레이오프는 출장정지처분이 일시 정지되고 대표팀 차출도 없어 진검승부가 예상됩니다.
먼저 후기 우승팀 수원과 통합순위 3위팀 전남의 일전에서는 스타감독간에 자존심 대결이 흥미를 끕니다.
10년 만에 K리그에 복귀한 차범근 수원 감독, 충칙의 별, 이장수 전남감독의 지략 대결은 포스트시즌의 최대 관심사입니다.
⊙차범근(수원 감독): 홈에서의 이점을 최대한 잘 활용을 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공격력을 최대한 활용할 생각입니다.
⊙이장수(전남 감독): 아무래도 의외이기 때문에 조금은 불리한 입장은 되겠죠.
그렇지만 이길 상대는 아니다, 해볼 만하다...
⊙기자: 정규리그 우승 이후 숨을 고른 포항과 만년 2위팀이라는 오명을 털어내려는 울산의 한판 승부도 흥미를 모으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사활을 건 단판승부로 가려진 챔피언 결정전 진출 두 팀은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두 차례 맞대결을 펼쳐 최후의 챔피언을 가립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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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플레이오프, 이제부터 진검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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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11-22 21:48:25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지난주 말 정규리그를 마감한 올 프로축구 K리그는 이제 4년 만에 부활한 플레이오프를 통해 최종 승자를 가립니다.
올 시즌 K리그와 플레이오프 일정을 정리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6개월여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올 시즌 프로축구 정규리그.
총 156경기의 열전에서 모두 297골, 경기당 평균 1.9골이 터져나온 가운데 포항과 울산, 수원과 전남이 4년 만에 부활된 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다음달 5일 단판승부로 펼쳐치는 플레이오프는 출장정지처분이 일시 정지되고 대표팀 차출도 없어 진검승부가 예상됩니다.
먼저 후기 우승팀 수원과 통합순위 3위팀 전남의 일전에서는 스타감독간에 자존심 대결이 흥미를 끕니다.
10년 만에 K리그에 복귀한 차범근 수원 감독, 충칙의 별, 이장수 전남감독의 지략 대결은 포스트시즌의 최대 관심사입니다.
⊙차범근(수원 감독): 홈에서의 이점을 최대한 잘 활용을 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공격력을 최대한 활용할 생각입니다.
⊙이장수(전남 감독): 아무래도 의외이기 때문에 조금은 불리한 입장은 되겠죠.
그렇지만 이길 상대는 아니다, 해볼 만하다...
⊙기자: 정규리그 우승 이후 숨을 고른 포항과 만년 2위팀이라는 오명을 털어내려는 울산의 한판 승부도 흥미를 모으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사활을 건 단판승부로 가려진 챔피언 결정전 진출 두 팀은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두 차례 맞대결을 펼쳐 최후의 챔피언을 가립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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