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제 ‘살 안 찌기 아이디어 백태’
입력 2004.11.26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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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인의 3분의 2가 비만인 미국이 추수감사절을 맞았습니다.
각 언론들은 다이어트지침을 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동환 기자입니다.
⊙기자: 성인 3명 가운데 2명이 과체중이라는 현실.
그래서 지상 최대의 비만국이라는 달갑지 않은 오명도 감수해야 하는 것이 지금 미국의 현실입니다.
CNN 등 미 언론들은 으레히 과식하기 마련인 추수감사절에 과식을 피하는 행동지침까지 마련했습니다.
음식 소화를 맡는 위의 크기를 고려해 적당한 크기의 음식을 먹으라는 얘기입니다.
비만의 주범인 고기보다는 야채를 먼저 섭취해 고기 섭취량을 줄이라는 충고입니다.
평소에도 먹을 수 있는 음식 대신 명절에만 맛볼 수 있는 특이한 음식에만 조금씩 손을 대라는 말입니다.
음식을 천천히 음미하며 먹자는 슬로우푸드운동의 의미도 이즈음에는 매스컴 등을 통해 더욱 활발히 사람들에게 전해집니다.
⊙코비 커머(시민): 이때만은 천천히 하던 일을 멈추고 요리와 먹는 것에 대해 생각합니다.
⊙기자: 이제 미국에서 비만은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나서서 해결해야 하는 심각한 질병으로까지 여겨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동환입니다.
각 언론들은 다이어트지침을 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동환 기자입니다.
⊙기자: 성인 3명 가운데 2명이 과체중이라는 현실.
그래서 지상 최대의 비만국이라는 달갑지 않은 오명도 감수해야 하는 것이 지금 미국의 현실입니다.
CNN 등 미 언론들은 으레히 과식하기 마련인 추수감사절에 과식을 피하는 행동지침까지 마련했습니다.
음식 소화를 맡는 위의 크기를 고려해 적당한 크기의 음식을 먹으라는 얘기입니다.
비만의 주범인 고기보다는 야채를 먼저 섭취해 고기 섭취량을 줄이라는 충고입니다.
평소에도 먹을 수 있는 음식 대신 명절에만 맛볼 수 있는 특이한 음식에만 조금씩 손을 대라는 말입니다.
음식을 천천히 음미하며 먹자는 슬로우푸드운동의 의미도 이즈음에는 매스컴 등을 통해 더욱 활발히 사람들에게 전해집니다.
⊙코비 커머(시민): 이때만은 천천히 하던 일을 멈추고 요리와 먹는 것에 대해 생각합니다.
⊙기자: 이제 미국에서 비만은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나서서 해결해야 하는 심각한 질병으로까지 여겨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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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수감사제 ‘살 안 찌기 아이디어 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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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11-26 21:40:31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성인의 3분의 2가 비만인 미국이 추수감사절을 맞았습니다.
각 언론들은 다이어트지침을 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동환 기자입니다.
⊙기자: 성인 3명 가운데 2명이 과체중이라는 현실.
그래서 지상 최대의 비만국이라는 달갑지 않은 오명도 감수해야 하는 것이 지금 미국의 현실입니다.
CNN 등 미 언론들은 으레히 과식하기 마련인 추수감사절에 과식을 피하는 행동지침까지 마련했습니다.
음식 소화를 맡는 위의 크기를 고려해 적당한 크기의 음식을 먹으라는 얘기입니다.
비만의 주범인 고기보다는 야채를 먼저 섭취해 고기 섭취량을 줄이라는 충고입니다.
평소에도 먹을 수 있는 음식 대신 명절에만 맛볼 수 있는 특이한 음식에만 조금씩 손을 대라는 말입니다.
음식을 천천히 음미하며 먹자는 슬로우푸드운동의 의미도 이즈음에는 매스컴 등을 통해 더욱 활발히 사람들에게 전해집니다.
⊙코비 커머(시민): 이때만은 천천히 하던 일을 멈추고 요리와 먹는 것에 대해 생각합니다.
⊙기자: 이제 미국에서 비만은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나서서 해결해야 하는 심각한 질병으로까지 여겨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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