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홈페이지에 대통령 보고서 일부 공개 外 4건
입력 2004.11.26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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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청와대는 대외적으로 공개할 수 있는 보고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기로 하고 오늘 처음으로 홈페이지에 KBS특집 한국 경제의 길에 대한 쟁점별 평가보고서 등 두 편의 대통령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대법원2부는 정부가 지난 98년 한중 항공회담 합의에 따라 대한항공에 배분한 7개 신규노선 운수권을 빼앗은 것은 부당하다며 대한항공이 정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구이린 노선을 제외한 6개 노선에 대한 취소는 부당하다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국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민간기업이 토지수용권 등을 갖고 자급자족적 복합기능도시를 주도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도시개발특별법을 한나라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통과시켰습니다.
그러나 한나라당의 반발로 본회의 처리 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겨울 추위를 피해 외부출입을 삼간 채 석 달 동안 참선수행하는 불교계의 동안거가 오늘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조계종의 경우 전국 90여 개의 선원에서 2300여 명의 스님이 동안거에 참가했습니다.
연세대학교를 설립한 언더우드가문의 4세대인 원한광 박사가 미국에 거주하기 위해 오늘 한국을 떠났습니다.
원 박사는 한국과 인연을 끊는 것이 아니라 미국에서 한국을 위해 활동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청와대는 대외적으로 공개할 수 있는 보고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기로 하고 오늘 처음으로 홈페이지에 KBS특집 한국 경제의 길에 대한 쟁점별 평가보고서 등 두 편의 대통령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대법원2부는 정부가 지난 98년 한중 항공회담 합의에 따라 대한항공에 배분한 7개 신규노선 운수권을 빼앗은 것은 부당하다며 대한항공이 정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구이린 노선을 제외한 6개 노선에 대한 취소는 부당하다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국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민간기업이 토지수용권 등을 갖고 자급자족적 복합기능도시를 주도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도시개발특별법을 한나라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통과시켰습니다.
그러나 한나라당의 반발로 본회의 처리 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겨울 추위를 피해 외부출입을 삼간 채 석 달 동안 참선수행하는 불교계의 동안거가 오늘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조계종의 경우 전국 90여 개의 선원에서 2300여 명의 스님이 동안거에 참가했습니다.
연세대학교를 설립한 언더우드가문의 4세대인 원한광 박사가 미국에 거주하기 위해 오늘 한국을 떠났습니다.
원 박사는 한국과 인연을 끊는 것이 아니라 미국에서 한국을 위해 활동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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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단신]홈페이지에 대통령 보고서 일부 공개 外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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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11-26 21:41:37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청와대는 대외적으로 공개할 수 있는 보고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기로 하고 오늘 처음으로 홈페이지에 KBS특집 한국 경제의 길에 대한 쟁점별 평가보고서 등 두 편의 대통령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대법원2부는 정부가 지난 98년 한중 항공회담 합의에 따라 대한항공에 배분한 7개 신규노선 운수권을 빼앗은 것은 부당하다며 대한항공이 정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구이린 노선을 제외한 6개 노선에 대한 취소는 부당하다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국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민간기업이 토지수용권 등을 갖고 자급자족적 복합기능도시를 주도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도시개발특별법을 한나라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통과시켰습니다.
그러나 한나라당의 반발로 본회의 처리 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겨울 추위를 피해 외부출입을 삼간 채 석 달 동안 참선수행하는 불교계의 동안거가 오늘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조계종의 경우 전국 90여 개의 선원에서 2300여 명의 스님이 동안거에 참가했습니다.
연세대학교를 설립한 언더우드가문의 4세대인 원한광 박사가 미국에 거주하기 위해 오늘 한국을 떠났습니다.
원 박사는 한국과 인연을 끊는 것이 아니라 미국에서 한국을 위해 활동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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