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뉴스]우크라이나 예금 인출 사태 外 2건

입력 2004.12.01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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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의 정국 혼란이 경제혼란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금인출사태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정지주 기자입니다.
⊙기자: 우크라이나 정국이 다시 혼란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야당에는 정부 불신임안이 의회를 통과해 유시첸코측은 일단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쿠츠마 대통령이 야누크비치 총리도 통과할 수 없는 완전한 새 선거를 주장해 혼란을 더하고 있습니다.
정정불안이 계속되면서 예금인출이 줄을 잇는 등 우크라이나는 경제마저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 탄광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일어나 탄광 근로자 12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습니다.
산시성 광산에서 가스폭발로 166명이 숨진 지 불과 나흘만에 일어난 참사입니다.
중국에서는 해마다 7000명 이상이 광산 사고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여객기 한 대가 활주로에 부딪쳐 두동강이 났습니다.
최소한 31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여객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150여 명이 타고 있었는데 인도네시아 자바섬에 착륙하던 중 폭우 때문에 방향을 잃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KBS뉴스 정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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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뉴스]우크라이나 예금 인출 사태 外 2건
    • 입력 2004-12-01 21:40:59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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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의 정국 혼란이 경제혼란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금인출사태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정지주 기자입니다. ⊙기자: 우크라이나 정국이 다시 혼란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야당에는 정부 불신임안이 의회를 통과해 유시첸코측은 일단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쿠츠마 대통령이 야누크비치 총리도 통과할 수 없는 완전한 새 선거를 주장해 혼란을 더하고 있습니다. 정정불안이 계속되면서 예금인출이 줄을 잇는 등 우크라이나는 경제마저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 탄광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일어나 탄광 근로자 12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습니다. 산시성 광산에서 가스폭발로 166명이 숨진 지 불과 나흘만에 일어난 참사입니다. 중국에서는 해마다 7000명 이상이 광산 사고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여객기 한 대가 활주로에 부딪쳐 두동강이 났습니다. 최소한 31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여객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150여 명이 타고 있었는데 인도네시아 자바섬에 착륙하던 중 폭우 때문에 방향을 잃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KBS뉴스 정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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