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TG 뒷심으로 단독 선두
입력 2004.12.03 (22: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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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애니콜 프로농구 소식입니다.
원주 TG삼보, 울산 모비스의 추격을 뿌리치고 다시 단독선두를 탈환했습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TG삼보의 막판 뒷심이 돋보인 한판이었습니다.
TG는 모비스와의 경기에서는 한 점차로 쫓기던 경기종료 1분여 전, 그레이의 외곽슛과 김주성, 왓킨스의 골밑수비로 77:72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번 승리로 지난 1라운드의 패배를 설욕한 TG는 올 시즌 처음으로 전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단독선두에 복귀했습니다.
왓킨스는 25득점에 15개.
김주성은 17득점을 기록하며 팀승리에 앞장섰습니다.
⊙김주성(TG삼보/17득점): 전 게임 때 많이 부진해서 팀에 보탬이 많이 못 됐었는데요.
오늘 경기 같은 경우는 제몫을 하기 위해서 열심히 뛰어다녔던 게 아무래도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기자: 모비스는 양동근과 이병석이 분전했지만 막판 승부처에서 범실이 잇따라 나와 역전에 실패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원주 TG삼보, 울산 모비스의 추격을 뿌리치고 다시 단독선두를 탈환했습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TG삼보의 막판 뒷심이 돋보인 한판이었습니다.
TG는 모비스와의 경기에서는 한 점차로 쫓기던 경기종료 1분여 전, 그레이의 외곽슛과 김주성, 왓킨스의 골밑수비로 77:72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번 승리로 지난 1라운드의 패배를 설욕한 TG는 올 시즌 처음으로 전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단독선두에 복귀했습니다.
왓킨스는 25득점에 15개.
김주성은 17득점을 기록하며 팀승리에 앞장섰습니다.
⊙김주성(TG삼보/17득점): 전 게임 때 많이 부진해서 팀에 보탬이 많이 못 됐었는데요.
오늘 경기 같은 경우는 제몫을 하기 위해서 열심히 뛰어다녔던 게 아무래도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기자: 모비스는 양동근과 이병석이 분전했지만 막판 승부처에서 범실이 잇따라 나와 역전에 실패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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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 TG 뒷심으로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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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12-03 21:47:55
- 수정2018-08-29 15:00:00
![](/newsimage2/200412/20041203/666034.jpg)
⊙앵커: 이번에는 애니콜 프로농구 소식입니다.
원주 TG삼보, 울산 모비스의 추격을 뿌리치고 다시 단독선두를 탈환했습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TG삼보의 막판 뒷심이 돋보인 한판이었습니다.
TG는 모비스와의 경기에서는 한 점차로 쫓기던 경기종료 1분여 전, 그레이의 외곽슛과 김주성, 왓킨스의 골밑수비로 77:72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번 승리로 지난 1라운드의 패배를 설욕한 TG는 올 시즌 처음으로 전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단독선두에 복귀했습니다.
왓킨스는 25득점에 15개.
김주성은 17득점을 기록하며 팀승리에 앞장섰습니다.
⊙김주성(TG삼보/17득점): 전 게임 때 많이 부진해서 팀에 보탬이 많이 못 됐었는데요.
오늘 경기 같은 경우는 제몫을 하기 위해서 열심히 뛰어다녔던 게 아무래도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기자: 모비스는 양동근과 이병석이 분전했지만 막판 승부처에서 범실이 잇따라 나와 역전에 실패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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