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일 월드컵 4강전 재연

입력 2004.12.03 (22: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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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본프레레 감독은 5:0 감독이 되고 싶다고 했는데 그러나 오는 19일 우리와 평가전을 치를 독일은 발라크과 칸 등 한일월드컵에서 우리의 결승행을 좌절시켰던 바로 그 멤버들이 주축인 최강팀입니다.
송전헌 기자입니다.
⊙기자: 독일과 우리나라가 다시 보는 2002년 월드컵 4강전을 펼칩니다.
오는 19일 무대는 우리가 월드컵 첫승의 꿈을 이룬 부산입니다.
2년 전 상암벌에서 우리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날린 미하엘 발라크.
이천수의 슛 등 결정적인 골찬스를 막아 우리의 연승행진을 4강에서 멈추게 한 올리버 칸.
장신 스트라이커 클로제 등 한일월드컵 멤버 7명에 케빈 쿠라니와 같은 신병기도 포함된 22명의 전차군단입니다.
우리는 순수 국내파로 업그레이드된 2004년형 전차군단의 활약과 정면승부에 나섭니다.
국제축구연맹에 정한 A매치 주관이 아니라는 이유로 해외파를 소집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본프레레(축구대표팀 감독): FIFA가 정한 대표팀 경기가 아니라 국내 선수들이 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기자: 독일의 클린스만과 한국의 본프레레.
새로운 사령탑 간의 첫 승부로도 관심을 끄는 양팀의 재대결이 어떤 결과를 맺을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송전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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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독일 월드컵 4강전 재연
    • 입력 2004-12-03 21:45:44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본프레레 감독은 5:0 감독이 되고 싶다고 했는데 그러나 오는 19일 우리와 평가전을 치를 독일은 발라크과 칸 등 한일월드컵에서 우리의 결승행을 좌절시켰던 바로 그 멤버들이 주축인 최강팀입니다. 송전헌 기자입니다. ⊙기자: 독일과 우리나라가 다시 보는 2002년 월드컵 4강전을 펼칩니다. 오는 19일 무대는 우리가 월드컵 첫승의 꿈을 이룬 부산입니다. 2년 전 상암벌에서 우리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날린 미하엘 발라크. 이천수의 슛 등 결정적인 골찬스를 막아 우리의 연승행진을 4강에서 멈추게 한 올리버 칸. 장신 스트라이커 클로제 등 한일월드컵 멤버 7명에 케빈 쿠라니와 같은 신병기도 포함된 22명의 전차군단입니다. 우리는 순수 국내파로 업그레이드된 2004년형 전차군단의 활약과 정면승부에 나섭니다. 국제축구연맹에 정한 A매치 주관이 아니라는 이유로 해외파를 소집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본프레레(축구대표팀 감독): FIFA가 정한 대표팀 경기가 아니라 국내 선수들이 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기자: 독일의 클린스만과 한국의 본프레레. 새로운 사령탑 간의 첫 승부로도 관심을 끄는 양팀의 재대결이 어떤 결과를 맺을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송전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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