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외국인 선수 안 늘린다

입력 2004.12.07 (21:5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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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골든글러브 시상 보이콧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프로야구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가 KBO이사회 결과 현행처럼 2명으로 유지됐습니다.
김봉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논란이 됐던 외국인 선수에 관해 KBO는 2명 보유 2명 출전의 현행 규정을 지키로 했습니다.
경기 수가 126경기로 줄어듬에 따라 국내 선수에게 기회를 주자는 명분과 3명으로 늘릴 경우 예상되는 선수협회의 강력한 반대 때문입니다.
골든글러브시상식 보이콧이라는 최악의 경우를 막은 야구인들은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정규시즌 MVP 배영수가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야구선수에서 록가수로 변신한 이상훈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이상훈: 야구든 음악이든 직업적으로 보나 하는 종목적으로 보나 다른 건 있지만 사람이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똑같은 것 같습니다.
항상 똑같은 마음으로...
⊙이순철(LG감독): 새로운 길에 접어들었으니까 그 분야에서 야구에서 성공했듯이 최고 가는 로커가 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한편 야구저변 확대를 위해 두산과 LG가 공동으로 남양주에 세운 아마추어 전용야구장이 오늘 개장했습니다.
남양주시에 기증된 이 야구장은 리틀야구와 사회인 야구 등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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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외국인 선수 안 늘린다
    • 입력 2004-12-07 21:50:11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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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골든글러브 시상 보이콧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프로야구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가 KBO이사회 결과 현행처럼 2명으로 유지됐습니다. 김봉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논란이 됐던 외국인 선수에 관해 KBO는 2명 보유 2명 출전의 현행 규정을 지키로 했습니다. 경기 수가 126경기로 줄어듬에 따라 국내 선수에게 기회를 주자는 명분과 3명으로 늘릴 경우 예상되는 선수협회의 강력한 반대 때문입니다. 골든글러브시상식 보이콧이라는 최악의 경우를 막은 야구인들은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정규시즌 MVP 배영수가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야구선수에서 록가수로 변신한 이상훈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이상훈: 야구든 음악이든 직업적으로 보나 하는 종목적으로 보나 다른 건 있지만 사람이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똑같은 것 같습니다. 항상 똑같은 마음으로... ⊙이순철(LG감독): 새로운 길에 접어들었으니까 그 분야에서 야구에서 성공했듯이 최고 가는 로커가 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한편 야구저변 확대를 위해 두산과 LG가 공동으로 남양주에 세운 아마추어 전용야구장이 오늘 개장했습니다. 남양주시에 기증된 이 야구장은 리틀야구와 사회인 야구 등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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