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심리 위축, IMF 때 보다 심각

입력 2004.12.09 (22: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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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전망 조사 결과를 보면 6개월 후의 경기와 생활형편 등에 대한 기대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기대지수가 86.6으로 지난 2000년 12월 기록한 82.2 이후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외환위기 때인 98년 12월의 86.7보다도 더 낮았습니다.
올 들어 소비자기대지수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하락세가 이어지다 9월에 반짝 회복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10월부터 다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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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 심리 위축, IMF 때 보다 심각
    • 입력 2004-12-09 21:11:1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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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전망 조사 결과를 보면 6개월 후의 경기와 생활형편 등에 대한 기대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기대지수가 86.6으로 지난 2000년 12월 기록한 82.2 이후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외환위기 때인 98년 12월의 86.7보다도 더 낮았습니다. 올 들어 소비자기대지수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하락세가 이어지다 9월에 반짝 회복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10월부터 다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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